"AI 혈관 뚫어라"...7년 만에 다시 불붙은 5G SA 전쟁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2019년 5G 세계 최초 상용화 당시의 뜨거운 열기가 7년 만에 다시 재현될 조짐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5G SA(단독모드)가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 정부와 통신사들의 움직임이 긴박해지고 있다. ■ ‘AI의 혈관’ 5G SA, 글로벌 인프라 경쟁 가속화 최근 글로벌 규제 기관들 사이에서는 5G SA 도입 경쟁이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다. 5G SA는 AI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면서 조기 전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추세다. 현재 미국이 빠른 속도로 5G SA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속도 면에서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발전 속도는 다소 정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5G SA 전환을 위한 ‘민·관 워킹그룹’을 발족하며 반격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향후 주파수 재할당 이후 5G 신규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망 중립성 원칙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RFHIC, KMW, 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다시 한번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SKT,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