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책자 소개.(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축제여행’과 '바다누비길여행' 등 7가지 테마로 가족 바다여행을 떠나보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어촌·어항 인근의 바다여행 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국가어항, 다기능어항 등 총 50곳의 어촌 여행지를 7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했다. 책자에는 주제별 여행지뿐만 아니라 추천일정, 체험, 주변관광지, 지역 별미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과 여행 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축제여행’은 제철 수산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정보를, '바다누비길여행’은 어촌·어항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별미여행’에서는 수산물 별미를 맛보러 떠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대표축제인 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인 ‘길동이’ 242명을 8월 18일(일)까지 모집한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길동이’는 (10월 3일~6일)의 해외공연팀 지원, 공연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자원활동가 길동이를 모집한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길동이’는 축제에 대한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로는 △해외공연팀 지원(40명) △전문가 프로그램(8명) △사진·영상(14명) △놀이 프로그램(40명) △공연현장 운영(140명)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해외공연팀 지원’ 분야는 해외 공연팀의 수행 통역과 일정관리를 담당하고 ‘전문가프로그램’은 아티스트 라운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활동을 담당한다. 두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사진영상’ 분야는 곳곳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하게 된다. &
폭염의 계절 여름에 서늘한 숲 속을 맨발로 걸으며 피서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대인 대관령 인근에서 7월 27일(토) 오전 10시 30분에 폭염 탈출 숲속 맨발걷기 행사를 주최한다. 폭염 탈출 국민의숲 맨발걷기가 7월 27일에 열린다. 대관령은 800m 해발 고도를 가진 지역으로 폭염 중에도 섭씨 30도를 넘지 않는 고산 지대이다. 습기가 없고 쾌적한 공기를 자랑하는 대관령 지역의 숲 속에 들어가면 한낮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이며 밤에는 긴 소매 옷을 입어야 할 만큼 기온이 내려간다. 행사 주최측은 “산림청이 조림한 국민의 숲은 침엽수 6종이 빼곡히 들어선 산책길로서 피톤치드가 뿜어 나오는 시간대에 맨발로 걷다 보면 쾌적함과 뽀송뽀송한 느낌의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며 이 행사의 주최 배경을 설명했다. 바닥이 매끄럽지 않고 불규칙하며 작은 돌멩이와 자갈도 간혹 나타나는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의 오감이 작동해 머리가 개운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신발과 양말을 신지 않은 채 걷다 보니 땅의 다양한 구조와 형질을 보게 되므로 정신이 집중되어 잡생각도 없어진다. 양말을 신지 않은 채 한 발 두 발 발걸음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여행지로 농어산촌체험마을 6곳을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종현어촌체험마을.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정된 관광지는 ,경기도 안산시의 대부도 종현어촌체험마을 ,강원도 철원군의 쉬리마을 ,강원도 홍천군의 배바위카누마을 ,강원도 양양군의 해담마을 ,전라남도 장흥군의 신리어촌체험마을 ,울산시의 주전어촌체험마을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체험의 종류와 체험 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을 해두는 것도 좋겠다. ‘갯벌+수영장’ 여름날 물놀이 종합세트 -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어촌체험마을은 갯벌과 수영장이라는 여름 놀이터를 갖췄다. 서해안 갯벌을 몸으로 체험하고, 바닷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종현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갯벌 생명체를 살펴보고 바지락도 잡는 갯벌 조개 캐기다. 초보자도 설명만 제대로 들으면 채취하기 쉽고, 채취한 바지락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갯벌 체험을 하려면 방문 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하며, 장화와
7~8월 과학문화행사 홍보 포스터. (그래픽 = 과기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름철을 맞아, 7~8월 기간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2개 기관에서 174개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개최하는 과학문화행사를 ‘同·考·動·樂’이라는 4가지 테마로 분류해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우선, 여름의 문턱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기간동안 전시관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하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물 특별전’을 통해, 여름철 물과 연관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휴가철 찾는 피서지에서도 과학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휴가철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자연과 별 가평천문대는 ‘자연과 과학’을 융합한 공연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배
행사 일정표. (사진 = 문화재청 제공)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7월에는 총 11종목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인천 소래포구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및대동굿’은 서해안 옹진, 연평도 지방의 마을에서 해마다 행해진다. 배연신굿은 바다에 배를 띄우고 그 위에서 굿을 하며 놀이적인 요소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한국의 미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능 분야 공개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충남 예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 ‘제74호 대목장’ 공개행사가 열린다. 이날 공개행사에서는 선자연 치목과정 시연과 더불어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다양한 고건축물 모형을
27일, 힙합 프로듀싱 그룹 그루비룸이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처음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 대표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 클래스101은 ‘클래스101 시그니처’라는 새 브랜드를 통해 각 업계 거장들의 온라인 클래스로 많은 이들이 취미를 넘어 자신이 꿈꿔왔던 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래스101 시그니처’에는 네이버1세대 웹툰 작가 김규삼, 경리단길 상권을 형성한 외식업 CEO 홍석천에 이어 클래스101 시그니처의 세 번째 크리에이터로 그루비룸을 공개됐다.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프로듀서인 그루비룸은 지난해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 프로듀서로서 ‘붕붕’, ‘바코드’ 를 작곡하며 김하온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개리 ‘바람이나 좀 쐐’, 효린,창모 ‘BLUE MOON’, 박경 ‘보통연애’ 등의 140여 곡이 넘는 음원을 프로듀싱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원 강자로 불리고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러블리즈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성희롱성 게시물들에 대한 ‘합의없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6일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발언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을 근거로 총 41건 게시물에 대해 고소를 접수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특정돼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적 검토를 진행해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고소 사건에 증거를 확보한 팬들에
산림청은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숲나들e 메인화면 캡쳐)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입력하면 된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0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제16회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는 2003년 안동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으며, 참가 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조정대회로 꼽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비인기 종목의 발전과 우수 선수층 육성을 위해 조정대회와 더불어, 2002년부터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일반 및 대학부 21개 팀, 고등부 21개 팀, 중등부 8개 팀 등 총 5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중 체육교류와 체육 분야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초청된 중국 강소성 태주시 소속 고등부 남·여 학생선수단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한다. 대회는 8명이 노를 젓는 에이트 등 총 8개의 종목이 열리며 2,000m의 거리를 운행해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 선수 또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개최지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수상종목 경기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을 갖춘 국제경기장으로, 올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