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고래축제는 아주 특별한 무대에서 4일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024 울산고래축제의 새로운 시도, `미디어 융합 공연장` 조성 주 행사장인 장생 마당은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기도 하지만,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행사장의 주무대 메인 스크린은 가로 18미터에 세로 5미터의 대형 LED 화면 위에 가로 18미터, 세로 4미터의 2층 홀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옆으로 소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다. 또, 이 화면 양옆 수목을 포함한 지형지물 120m가 때에 따라 미디어 파사드 화면으로 활용돼 주무대를 포함해 사실상 150m에 이르는 미디어 융합 무대가 공연장으로 사용된다. 미디어 융합 무대는 해가 지면 고래 축제의 상징성, 화합과 행복, 우정과 희망을 담은 인기 가수의 공연에 맞춰 웅장하고 화려하게 꾸미게 된다. 공연 전에는 LED 화면과 홀로그램, 그리고 레이저빔이 융합하는 미디어 아트가 10여 분간 구현되며, 주무대 양옆 지형과 연동하는 미디어파사드도 진행해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행사 최초로 시도되는 미디어 융합 무대는 공식 행사만을 위한 무대 조성에 치중하는 대부분의 지역축제와 달리, 성인 가요와 뮤지컬 갈라쇼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광명시, 새빛으로 정원을 열다...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 개최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 곳곳에서 찾으며 미션을 완수해
안성시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강화하고자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강화하고자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되고, 안성시청에서 축제장(동문, 정문)으로 향하는 노선
9월의 마지막 주말, 서해의 바다·숲·갯벌 등 천혜의 푸른 자연을 담은 대부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축제의 테마는 안산시 특산품인 `대부 포도`다. 안산시 "9월 마지막 주말, 대부도서 즐기자"...대부포도축제 개막 D-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5,000평 규모의 행사장을 공연·체험과 직거래 장터의 장소 이원화로 포도 재배 농가의 참여와 대부 포도 및 안산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대부포도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조성한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상사화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포구에서 만나는 붉은 상사화, 가을 낭만 놓치지 마세요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마포구 상암동 482-49)에 조성한 테마관광 숲길이다. 붉게 만개한 상사화는 마치 자연이 깔아놓은 카펫처럼 초록 숲길을 덮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황폐화됐던 난지도는 이제는 `사랑의 꽃` 상사화가 피어나면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마포구는 2023년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어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가을철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파란 하늘 아래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배경으로 붉게 핀 상사화 군락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 우산을 펼친 듯 겹쳐진 상사화 꽃잎은 로맨틱한 가을의 추억을 더한다. 먼 지방까지 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소식에 방문객들이 앞다퉈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찾고 있다. 또한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50여 편의 시가 전시돼 있어 방문객들은 가을 풍경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9월 28일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 개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10명이 직접 축제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축제에 반영됐다. `1인가구`라는 소재에 `1호선 지하철`이라는 주제(테마)를 더해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JAY Z 퍼포먼스 그룹`, `동행버스킹`, `좀치는 사람들`, `어색한 사이`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지하철 3종 게임`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개그맨 `이창호`와 가수 `미란이(MIRAMI)`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개그맨 `이창호`는 `고민상담` 코너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가수 `미란이`는 힙합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청년과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앤틱가구거리, 녹사평역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태원의 글로벌 상권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 가득 담아 준비했다. 이태원 공항서 커피 마시고 앤틱거리 구경가자...용산구, 이태원 지역축제 개최 27일부터 3일간 `제2회 이태원 문화예술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이태원로 153에 지난 7월 선정된 로컬브랜드30과 상권브랜드(BI)를 활용해 도심 속 공항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입국장, 공항라운지, 출국장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태원 공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입국장에서 여권을 제작하고 스탬프투어를 위한 행사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 로컬브랜드30에 선정된 브랜드를 관람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출국장에서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로컬멤버십 쿠폰을 획득하고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가이드로 참여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지역문화부터 패션·뷰티, 음식, 오락까지 이태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12시부터 20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천시 `제2회 호법꽃축제` 9월 28일 · 29일 개최...가을 정취 만끽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가을밤 물들이는 황홀한 빛과 예술의 향연...하남이성산성문화제 28일 개막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올해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진행되는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올해 소래포구축제에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가 한가득 펼쳐진다. 소래포구축제에 박정현 · 홍진영 · 울랄라세션 뜬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 소래포구축제 개막 축하 공연에 `트로트계 아이돌`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남동구 홍보대사인 국악인 전영랑, 현우 등이 무대를 오른다. 둘째 날에는 소래 2030 댄스 콘서트를 주제로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이어 유리사, 맹그로브, 울라라세션, DJ히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폐막일인 29일에는 `영원한 R&B 요정` 박정현이 무대에 오르고, 트로트 가수 김나희, 국악인 양은별도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공중에 표현하는 소래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고, 폐막식에는 소래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메인 무대에선 ▲소래포구 창작 어린이 합창 ▲소래포구 창작 국악 비보잉 ▲인천시티발레단 공연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소래푸드(food) 영상제가 진행된다. 또한, 버스킹 존에선 해오름광장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