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17일(금), 2024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SEOUL MY SOUL WELCOME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 성료 서울컬처라운지는 지난 6월 10일 개관한 이래 서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방문객 6,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컬쳐라운지의 정규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홍보 이미지 및 영상은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국내 어학당 및 문화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컬쳐라운지 시설과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자개 공예 체험, 쫀득한 식감과 화려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바람떡 만들기, 그리고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리디아(24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제주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BTH) 직항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 해외사업지 전략노선 `인도네시아 바탐` 정기편 유치 공사와 바탐공항은 이를 기념해 양 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16일 인천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17일 바탐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민간항공청장 루크만 라이사(Lukman F Laisa), 바탐 공항 사장 피끄리 일함 커니안샤(Pikri Ilham Kurniansyah) 등이 참석해 인천-바탐 첫 정기편으로 도착한 여객들을 환영했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이 16일 21시 5분 항공편을 시작으로 주4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바탐까지 운항 시간은 6시간 25분이 소요된다. 이번 바탐 정기편 직항노선 취항은 공사의 해외 공항 개발 사업이 신규노선 개발로 이어진 첫 사례로 의미 있다. 지난 2021년 공사는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운영개발사업`을 수주해 공항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바탐은 `제 2의 발리`라 불리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에서 오산시 선수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오산시 종합1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과 농구, 당구 등 19개의 생활체육종목과 4개의 체험종목, 총 23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단장, 한현구 사무국장을 총감독으로 13개 종목(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e스포츠, 탁구, 볼링, 파크골프, 수영, 태권도, 실내조정, 슐런, 축구(풋살), 윷놀이) 13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 13개, 은 4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위(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종목별로는 보치아 종합 1위(단체전 금1), 역도 종합 1위(개인전 금5, 은1), 댄스스포츠 종합 2위(개인전 금4, 단체전(3~5인) 금1, 단체전(7~9인) 은1), e스포츠는 종합 3위(개인전 은2, 동1)를 차지했으며, 탁구에서는 개인전 3개 메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은평의 마을 ‘우리 누리 다(多)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누리 다(多)가치 걷기대회` 단체 사진 구산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평의 마을 생활인들이 안전하게 걷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행사 후 식사 보조를 도왔다. 이번 걷기대회는 은평의 마을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과 지체 장애인 50명이 참여했다. 왕복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참여자들의 안전이 중요했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해영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행사에 힘을 보태며 민관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장경환 은평의 마을 원장은 “참여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이번 행사에 봉사해 준 유해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평의 마을 식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해영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날씨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5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1일 과정으로 진행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성료-해양체험활동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는 체험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이루어지는 캠프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로 총 5기 동안 6개교, 1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짚트랙, 수상안전교육, 해양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제공했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벗어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활동을 친구들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짚트랙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바다라는 공간에서 소통하여 하나의 목적을 이루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한 해양
대전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일 기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석권-남,여 펜싱 샤브르 대전송촌고 16일 진행된 펜싱 사브르 단체 남고부, 여고부 경기에서 대전송촌고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의 영웅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대전송촌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하였다. 또 펜싱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가 은메달을, 에뻬 단체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에도 탁구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남고부)와 호수돈여고(여고부)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여럿 남아있다.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우리 지원 인력도 경기장에 상주하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마지막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rd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가을을 맞아 오는 19일,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진행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진행 사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숲정원에서 해치와 놀자!”라는 주제로 용마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시작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으로, 이어서 ▲체험활동 ▲놀이활동 ▲관찰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체험활동에서는 도토리 팽이,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놀이 활동에서는 ‘칡공 돌리기’, ‘열매랑 놀자’ 등 숲에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해 즐기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숲속에 마련된 작은 텐트에서 가족이 함께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작은 동화마을’과 20여 가지의 나무 놀이기구로 꾸며진 ‘숲속 나무 놀이터’가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숲에서
송파구가 내달 16일 개최하는 레이저건 실내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128명을 11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알렸다. `23. 10. 14. 지난해 구청 대강당서 열린 대회에 경기 중인 청소년들 올해 2회를 맞은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는 지난해 10월 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서바이벌 대회다.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경기는 레이저 태그 건을 발사해 상대방에게 맞히고, 칸막이에 몸을 숨겨 피하는 방식이다. 눈에 무해한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해 BB탄 대비 부상 위험은 덜고 재미를 더했다. 1팀당 8명씩 총 16개 팀이 조별리그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로 본선이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송파구청장 명의의 상패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경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개소한 송파청소년센터(중대로 4길 4) 내 ‘실내서바이벌 스포츠장’에서 개최돼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들은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SF 콘셉트의 경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실내서바이벌 스포츠장 조감도 오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로구가 오는 22일 구청 신관 입구에서 ‘2024 제6회 공정한 2주(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제6회 구로 공정한 2주 홍보문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fortnight)은 ‘2주(fourteen night)’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구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동시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지원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신관 입구에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전시·체험, 퀴즈 맞추기, 공정무역 물품(드립백커피, 미니다크초콜릿, 바나나 등)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중심에 선 여주 당남리섬을 찾고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섬 이곳저곳에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당남리섬에 조성된 주차장에는 찾는 이들로 인해 주말마다 만차가 되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걸으며 즐기는 가을의 정취, 여주 당남리섬 또한 섬 가장자리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사이로 산책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당남리섬 관광개발을 위해 섬 중앙에 맨발 걷기 길을 시범 조성 중에 있으며 매년 걷기 코스를 점차 늘려나가 걷기 명소로도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한다. 대신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이후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