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낮 12시, 내일(8.11)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낮 12시, 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브리핑룸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비상대피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상민 장관. 이번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0일) 08시 교육부, 산업부, 해수부 등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태풍「카눈」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늘 오전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기관의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지시하고, 특히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해안가 저지대 및 해안가 주변 지하사업장 등 위험지역 대상은 수시로 예찰하고 신속한 사전통제 및 필요시 휴업을 권고하고, 지하차도는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후 현장에 배치하여 위험시 신속히 통제한다. 대피취약세대와 사전에 매칭된 조력자의 연락처를 재정비하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시 즉각 대피시키는 등 과할정도로 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피를 위해 경찰과 협조하여 대피를 실시한다.
법무부는 살인예고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법무부는 살인예고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SNS 등을 이용하여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등 협박을 하는 범죄가 빈발하고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공중협박 행위를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하여 처벌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법무부는 대검찰청으로부터 ‘공중협박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공중에 대한 협박행위를 처벌하고 있는 미국, 독일 등 입법례를 참고하여,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즉,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살인 예고와 같이 공중의 생명·신체에 대한 공포심을 야기하는 문언 등을 유포하거나 공공연하게 게시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관련 정보의 유통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일반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정당한 이유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의 간사부처로서, 세계잼버리의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8일(화) 오후8시부터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비상대피 체류숙소로 사용 할 경기 고양시의 한 숙소를 찿아 식당 및 의료지원시설 등 점검하고 있다. 지원단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여 총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참가자들이 출국하는 12일(토)까지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8개 시‧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참가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세계잼버리 영지를 떠나 새로운 숙소로 이동한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도와 함께 숙소의 안전과 청결상태, 의료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시‧도가 제공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8일 오후부터 국장급 공무원 9명을 시‧도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하여 지자체와 소통하며 숙소 애로사항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과 편의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 간사를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8일(화) 전라북도 새만금 숙영지에 남아있는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의 비상대피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태풍 북상에 대비한 참가 대원들의 비상대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8월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며, 정부는 8월 7일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조직위, 세계스카우트연맹, 각국 대표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상민 장관은 9시경 첫 버스가 출발하는 것을 점검한 이후, 마지막 버스가 떠날 때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56개국 3만 7천여 명의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을 1천대 이상의 버스를 이용하여 수도권 등으로 순차적으로 이송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숙소 도착 시에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숙소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범정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이 숙영지를 출발하여 새로운 숙소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질서 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만금 야영장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잼버리 자연재난 비상대비계획 가동에 따른 소산 조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잼버리 대회의 중단이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 위기 관리의 일환"이라며 철수 결정이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정부는 이번 잼버리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의 여러 장소에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계속된 데 이어, 이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또 다른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가해 행위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공포 분위기를 유발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범죄행위"다고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태풍 대응을 위해 오늘(7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기상청 | 2023년 08월 07일 16시 00분 발표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늘 15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126km/h로 동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70hPa, 최대풍속 35m/s, 강풍반경 350km에 이르는 강한 태풍이다. 태풍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여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7~8일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집중될 예정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등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일) 사흘 연속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현장을 찾아 긴급지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김현숙, 이상민, 박보균 공동조직위원장에게 "끊임없이 현장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확실히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 총리는 4일과 5일에 이어 이날도 영내 활동중인 참가자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느냐"고 묻고 "고칠 점을 말해달라"고 했다. 조직위가 안내하는 편의시설만 둘러보지 않고, 참가자들이 지적해준 곳을 중심으로 영지 외곽에 있는 시설을 무작위로 불시 점검했다. 한 총리는 김현숙 위원장, 최창행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전라북도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긴급지시 이행 상황을 묻고, 총리가 현장점검한 내용과 답변이 다른 경우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다시 조치한 뒤 보고하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정부가 본격 대응하기 시작한 뒤 문제점이 상당부
행정안전부는 8월6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케이팝(K-pop) 콘서트가 8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됨에 따라 범정부 안전관리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오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 내 프레스룸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범정부 안전관리 특별팀(TF)은 행안부·문체부·여가부·조직위·군·경찰·소방·전북도·전주시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팀(TF) 팀장은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담당한다. 범정부 안전관리 특별팀(TF)은 참가자들의 콘서트장까지의 안전한 이동, 이동 중 교통안전, 공연장에서의 질서 유지 및 인파관리, 공연시 충분한 물공급, 숙영지까지의 안전한 귀영 등 전 과정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범정부 안전관리 특별팀(TF)은 8월8일(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케이팝(K-pop) 콘서트가 개최되는 11일 다음날인 8월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케이팝(K-pop) 콘서트 일정이 정해진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가 7개 시‧군에서 올해 최초로 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여건, 체류 목적,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7개 시 ·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로써 기존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여건, 체류 목적,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강원 철원군, 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전북 고창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경남 거창군이다. 체류 유형별로 구분하면 통근 2개, 통학 1개, 관광 2개, 기타 2개 지역이다.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 선정 결과 행정안전부는 통계청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업하여 올해 연말까지 7개 시·군의 성별·연령·체류일수 등 다양한 유형별로 생활인구를 산정하여 최종 공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시범 산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