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녹음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 산책로 강원도 강릉시의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지정된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에 달하는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2017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산림욕과 생태탐방에 적합한 명소로 손꼽힌다. 강원도 원주시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있는 곳이다. 팔각정을 지나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원주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등산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은 산림청 1호 치유의 숲이 위치한 곳으로, 완만한 숲길과 명상·숲속 체조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소원을 비는 바위가 있는 길은 특히 산책 코스로 인기다. 경상북도 봉화군의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깊은 숲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낙엽송이 숲을 이루며 5~6월에는 함박꽃나무가 계곡 주변을 수놓아 향기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문경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문경 에코월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문경의 자연 및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글로벌 홍보로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K-사극 명소인 에코월드 및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사과축제 등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경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관광을
해양수산부가 크루즈 여행 대중화를 위한 첫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선보이며,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18팀(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크루즈 여행 대중화를 위한 첫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선보이며,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18팀(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만 2천 톤급 크루즈선 ‘팬스타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와 제주를 관광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제 노선 위주였던 기존 크루즈 여행에서 벗어나, 국내 연안 지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18팀은 객실 종류(인사이드, 오션뷰, 발코니)별로 무작위 추첨되며, 1인당 경비의 50% 이상을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자부담은 인사이드 객실 기준 40만 원, 오션뷰 50만 원, 발코니 70만 원이다. 신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하단 ‘공모전’ 메뉴에서 가능하며, 신청인과 동반 1인의 인적사항, 객실 선택 등을 입력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체험단 운영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29일 오후 5시 해수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생 아트플렉스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결과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은호)가 출품한 `웨일 프레임(Whale Frame)`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생 아트플렉스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결과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은호)가 출품한 `웨일 프레임(Whale Frame)`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앞서 지난 2월 10일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안은 장생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고래`를 공간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수평적인 형태의 루버를 사용해 고래의 상징적 형태인 꼬리 모양의 프레임을 제안했다. 특히, 건축 형태뿐만 아니라 장생포 공원 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생 아트플렉스는 장생포 공원 내 고래광장부지에 소통과 만남의 거점
내륙지역 말 산업의 중심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목장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륙지역 말 산업의 중심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목장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은 장수목장이 보유한 말과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수목장 소재지인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목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장개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백두대간 육십령 자락에 자리 잡은 장수목장의 지리적 특성으로 시민들의 목장방문이 쉽지 않아 이를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4월 장수군의 한 산골 분교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은 평소 말을 접할 기회가 없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말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김진갑 목장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말 문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봄을 맞아 몽마르뜨 공원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고, 야외 테이블과 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봄을 맞아 몽마르뜨 공원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고, 야외 테이블과 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몽마르뜨 공원`은 예술과 낭만의 상징인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 언덕을 연상시키는 공원으로, 2025년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5선`에 포함되기도 한 명실상부한 서초구의 명소이다. 올봄, 구는 해당 공원에 새로운 꽃밭을 조성했다. 식목일 행사를 시작으로 배롱나무, 산수유, 공조팝, 수수꽃다리, 수국, 감둥사초, 펜스테몬 등 2,560주의 수목과 2,2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식물과 교감하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정원`을 완성했다. 또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게공간도 확충했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야외 테이블, 선베드, 벤치 등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산책, 운동,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공원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3일 산림청으로부터 서울 남부권역 최초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번 고시로 구는 공원여가 도시브랜드 힐링·정원도시의 핵심 인프라인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게 됐다. 관악구, 서울 남부권 최초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 관악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이자, 2023년 기준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은 산림형 공원이다. 구는 최근 산림 여가와 휴양에 대한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관악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품격 있는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정 고시를 받은 지역은 관악산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신림동 산117-24번지 일대 9필지로, 총 216,333㎡ 규모의 휴양림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 중인 구는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오는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과 착공을 통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관악산 자연휴양림은 `2023년 서울시 산림여가 활성화 기본계획`에서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구는 2026년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기와 도색과 시설 보수 등 전면적인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새단장 마치고 5월 `가정의 달` 맞아 관광객 맞이 2020년에 개관한 체험관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체험관은 더욱 쾌적하고 전통 색채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단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창포막걸리·수리취떡·창포비누 만들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지용제 기간 동안 주요 미술작품·야생화 등을 전시해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장을 통해 체험관이 보다 전통적 색채가 넘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가족 연계 행사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운동을 즐기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체육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서킷트레이닝 올해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줌바댄스와 서킷트레이닝, F45 등 인기 운동을 비롯해, 운동 초심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운동처방소’, 운동기록에 도전하는 ‘운동왕 챌린지’, LED를 활용한 이색 뉴스포츠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암벽등반과 태권무(태권도와 춤을 결합한 공연형 운동) 등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끈다. 암벽등반은 국립공원공단 산악특수구조대원과 함께, 태권무는 태권도 퍼포먼스 전문팀 ‘태권코레오’가 진행하며 색다른 체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호응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인 프로그램에만 1,300여 명이 참여했고, 부대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만 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0일(토), 서울 MICE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0일(토), 서울 MICE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잠재적 MICE 인재에게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 MICE 업계에는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5 상반기 서울 MICE 서포터즈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 ▲서울 MICE 서포터즈 기본 교육 ▲인재뱅크 팀 구성 및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발대식 시작에 앞서 이루어진 네트워킹 이벤트는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서로를 대면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MICE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9개의 MICE 및 일상 키워드를 주제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