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포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3월 24일부터 `본격 운행`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포천권역 노선은 금호어울림(포천 아이파크)에서 출발해 포천일고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0분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총 2회 운행된다. 소흘권역 노선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1,010원)과 동일하게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춘버스의 노선도(정류장)와 운행 시간은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 또는 각 학교 학부모 공지 시스템(e-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춘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하남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자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은 `아이의 안전 먼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어린이의 안전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안전한 보행 요령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친화특별도시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
김동근 시장은 3월 20일 아침 노선 개편 후 이용자가 2배 증가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동근 시장은 3월 20일 아침 노선 개편 후 이용자가 2배 증가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지난달 ▲노선 통합 ▲정류소 추가 정차 ▲등하교 노선 조정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등의 통학버스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으로 등교 시간에 매일 만차를 기록할 정도로 통학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3월 4일부터 17일까지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은 총 3천638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37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하루 평균 17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하교 노선 조정 효과로 하교 이용 학생 수는 하루 평균 139명으로 전년 48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고산센트레빌 정류소에서 학생 01-A번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후 의정부시 최초로 도입된 수소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통학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남해군은 지난 18일 `2025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8개 중·고등학교 및 5개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2025년 중 · 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식을 개최했다.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만 받고 택시로 거주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시책으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관내 4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 해성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교육환경 개선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으로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25년 3월 2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에 대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제56조의 3)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 시행에 따라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의 운전자는 운행 전 최초 안전교육(3시간)을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3시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현재 운행 중인 시험운전자의 경우 시행 후 6개월 이내인 올해 9월 19일까지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교육은 운전자가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운행 수칙,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비상상황 대응능력 등을 갖추도록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학습진도율 100%와 최종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교
익산시가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750여 면)에 인공지능형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익산시가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750여 면)에 인공지능형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양경진 익산시 건설국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은 ▲내 주변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 가능 공간 안내 ▲최적의 주차장 추천 ▲사전 결제로 신속 출차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의 경우 익산역 인근에 있는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와 송학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3곳에서 시행된다. 또한 월 단위 정기권을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돼 장기 주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상가 이용객을 위한 주차 쿠폰 구매를 추가 운영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주차장에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 인식하고, 실시간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하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광산구 6개교, 동구 2개교, 남구 3개교, 북구 4개교, 서구 5개교 등 총 20개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육교 주변의 전선 등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전선과 육교의 떨어진 거리, 처짐 정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험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전신주 보호판과 설치 부품 위험요소도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자치구와 한국전력 등에 알리고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육교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이 육교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육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보험`과 `안전교육`,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도시` 양천구, 보험 · 교육 · 도난방지까지 `삼중 지원` 먼저, 구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 피해보상과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만원) ▲형사 합의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거주 성인(19세∼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올해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양천바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인천항 · 경인항 경쟁력 강화 위해 인센티브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6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투입해 총 3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항에 지급되는 26억 원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로 나누어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마련했으며, 화주와 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경인항 인센티브 7억 원은 물동량 증가, 항로 개설, 예선 및 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실무자와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심의하고, 타당성 검토 및 심도 깊은 실적 검증을 거쳐 결정된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안은 출발 직전·직후 취소로 인한 ‘노쇼(No-show)’ 문제를 해결하고, 좌석을 보다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현재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금요일이나 주말 등 수요가 높은 날에도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하면서, 잦은 취소로 인해 좌석이 비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실제로 고속버스 평균 승차율은 평일 48.7%지만, 금요일 63.9%, 주말(토·일) 67.8%로 차이가 크다. 특히, 일부 승객이 두 개 좌석을 예매한 뒤 출발 직후 한 좌석을 취소해 1.3배 운임만 내고 두 좌석을 사용하는 편법 사례도 연간 12만 6천 건(2024년 기준) 발생하는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버스업계와 소비자단체 의견을 반영해 취소 수수료를 현실화하고, 승차권 확보의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취소 수수료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