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통합관제시스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고양 7602번(고양동~영등포 CM병원), △용인 4104번(서천지구~서울역), △평택 5503번(안중터미널~사당역), △양주 1306번(덕정역~잠실역)으로, 이 중 양주 노선은 4월 7일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운행 개시로 고양, 용인, 평택, 양주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놓였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 등을 잇는 4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고양 7602번(고양동~영등포 CM병원), △용인 4104번(서천지구~서울역), △평택 5503번(안중터미널~사당역), △양주 1306번(덕정역~잠실역)으로, 이 중 양주 노선은 4월 7일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가 담당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고 운영 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술, 운영, 제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례 회의를 통해 도시철도 발전 전략을 공동 논의하게 된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교통공사 등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해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분과별로는 ▲기술 분과가 무인운전, 자율주행 등 신기술 도입과 기술 협력 방안을, ▲운영 분과는 운영비 절감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제도 분과는 제도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각 분과 회의는 원칙적으로 반기 1회 개최되며,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열어 유연하게 대응한다. 특히 이번 발족식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열차 자율주행 신호체계, 국가철도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4월 1일부터 이응패스 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이응패스 앱에 카드등록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 "어르신, 이응패스 카드 꼭 등록하고 사용하세요" 시는 지난해 8월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없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응패스 앱 등록에 불편을 겪자, 카드발급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한 바 있다. 그러나 이응패스 앱 미등록 어르신의 환급금을 카드사에서 수기로 정산하는 과정에서 종종 오류가 발생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환급 정산 오류를 방지하고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도 손쉽게 카드를 등록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를 개설했다. 시 누리집>생활정보>교통정보>이응패스>만 70세 이상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누리집에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새롭게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앱 또는 간편등록 페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영종소방서와 함께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영종소방서와 함께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공항소방대 및 인천영종소방서 소속 약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공항소방대의 항공기구조소방차를 포함해 구조차,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총 11대의 소방차량이 투입됐다.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인천공항소방대와 영종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충돌로 인해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천공항 소방대 측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이후 도착한 영종소방서와 함께 기내 진입 및 요구조자 구조, 사상자 분류,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사고 진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경기도가 배달용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소음을 측정하고, 소음이 없는 전기 이륜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 음향영상카메라 도입 등 배달 오토바이 소음 관리 추진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제5조에 근거해 마련됐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4억 원을 투자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관리체계 선진화, 소음 피해 사전 예방, 소음 사후관리 강화, 소음정책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소음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설치해 올해부터 매년 5곳씩 5년간 총 25곳에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수동으로 단속하는 방식이라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로 위 속도위반 카메라처럼 음향·영상카메라가 있으면 오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 `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 `부산 내부 순환(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부터 안락동까지 관통하는 사업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터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 내부 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구간 통행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해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 창출 9천599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 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 건설 등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quo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착공에 들어갔다. 25일 평택시 포승읍 배후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철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SPC로저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1종 배후단지 조성 규모는 22만9,093㎡이며, 면적별로 분류하면 복합물류 제조시설 38%, 업무 편의시설 27%, 공공시설 35% 조성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690억 원이 투입된다. 화물의 보관, 가공, 유통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진행된 해양수산부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고용 유발효과 550명, 생산 유발효과 1,19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만배후단지의 시행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1단계 배후단지(1,420,72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전국농민회총연맹의 트랙터 시위가 예고된 서초구 남태령고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트랙터의 시내 진입을 절대 불허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화) 오전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상경 시위가 예고된 남태령 일대를 찾아 이연형 서울방배경찰서장으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공유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이날 오후 2시 남태령고개에서 집회를 시작해 한강대교를 거쳐 경복궁 옆 동십자각까지 트랙터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과천대로 남태령역에서 사당역 사이 주요 구간에 대한 도로 통제 가능성도 예고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남태령 현장을 찾아 트랙터 시위대의 진입 상황과 경찰의 차단 조치, 시민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직접 보고받고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이 원칙"이라며 "트랙터의 서울 시내 진입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남는 주차 공간 개방하면 최대 3천만 원 지원 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할 시설을 모집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건물주(관리자)·구·이용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2년 이상 개방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설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주차장 시설개선비가 지원된다. 1회 연장 개방 시 최대 1천만 원, 2회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차장의 개방 면수, 노후 상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조건에 맞는 경우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5%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는 주차장에 차단기, 도색, CCTV 등 주차장 시설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신축 건물 등으로 인해 주차장 시설개선이 필요 없을 때는 운영수익을 최초 2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건상 개방 기준(5면 이상)에 충족하지 못하는 단독주택(다가구), 공동주택(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