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0월 31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공천에 개입했다는 육성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0월 31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공천에 개입했다는 육성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10월2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할 육성이 최초로 확인됐다"며, 이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위중한 사안임을 입증하는 물증"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에 따르면,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튿날 국민의힘이 실제로 김 전 의원을 공천함에 따라 공천 거래가 있었던 정황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박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권 일부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 및 활동 자제와 같은 방식으로 사태 수습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명백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4단계 확장 시설 개장 준비에 만전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됐으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했다. 이번 종합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날 종합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정무위원회)이 29일 중소기업의 연대보증 채무 감면을 위한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정무위원회) 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인의 ‘신용 위기’를 관리하고 재기를 돕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현행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이 채권자일 경우 주채무자인 중소기업이 회생 결정이나 파산 선고를 받아야 연대보증채무가 감면되지만, 이러한 엄격한 법적 요건은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인의 재기 지원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반해 유사한 보증제도인 ‘기술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의 경우, 연대채무자에 대한 채무 감면 요건이 완화되어 있어 제도의 형평성 문제도 대두되었다. 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중소기업 연대보증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필요 시 업무방법서에 따라 연대보증채무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경·면책을 받은 채무자 외에는 면책을 주장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법적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30일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급증하는 10대 교제폭력 문제를 지적하며, 예방 교육과 피해자 지원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자료사진 조 의원은 “10대 교제폭력 피의자가 지난해에만 534명으로 4년 연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교제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법적·제도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특히 청소년 대상 교제폭력 예방 교육의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정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교제폭력 예방 교육 콘텐츠는 단 두 건에 불과하다”며, 청소년의 교제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자료의 보급과 내용 강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교제폭력 범죄의 정의를 법률에 명시하고 반의사불벌죄 조항에서 교제폭력을 제외하는 등의 법 개정을 요구했다. 여성가족부는 이에 대해 “교제폭력에 대한 법적 공백이 존재하며, 관련 법안 제정 논의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 의원은 현재 교제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통계가 가정폭력 중심으로 수집되고 있어 교제폭력과 같은 특정 유형의 폭력에 대한 정보
정부가 지난 8월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범정부 종합대책을 10월까지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한을 넘기면서 그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은 30일 "국민과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면 그 과정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범정부 차원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의지를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에서 수사 및 단속 강화, 피해자 지원과 예방, 플랫폼 관리 및 처벌 기준 상향을 위한 법 개정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10월 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0월이 마감되기 하루 전인 30일까지도 구체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장철민 의원실이 여성가족부에 8월 30일 이후 진행된 범정부 대책 관련 회의 및 예정 시점을 질의한 결과, 여성가족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8회에 걸친 TF 회의가 열렸으나 “조만간 발표 예정”이라는 원론적 답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정부가 단지 약속을 미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열린 연수에 참석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기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자료사진 한 대표는 수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사랑받지 못하면 정권을 잃게 될 것”이라며 기초의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언급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의 진정한 변화와 쇄신은 기초의원들이 앞장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 정당으로서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가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성장의 혜택을 국민 모두를 위한 복지로 돌리겠다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에게 성장만을 외치는 정당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장 과실을 현재의 국민 복지로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을 통해 다른 정치세력의 단기적 분배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복지 방안을 단기적 ‘나눠먹기’에 비유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서민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의 무관심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4.10.30.(수)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소상공인‧자영업자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경제가 심각한 비상상황에 처해 있지만, 정부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골목경제가 살아야 나라경제도 살 수 있다”며, 경제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지역경제와 서민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 도입했던 지역화폐 정책을 예로 들며, 소득지원 효과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정책이지만 정부가 끝까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과 지역화폐 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변칙적인 재정 운영과 서민 부담 전가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신속한 민생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4.10.30.(수)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막대한 세수 결손과 재정 운용의 혼란을 지적하며, 정부가 당초 약속한 '건전 재정' 기조를 번복하고 비상기금과 지방재정에 손을 대는 무책임한 재정 운용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조 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으며, 외평기금 사용 방침까지 손바닥 뒤집듯 번복했다"며, "초부자 감세를 밀어붙이면서 국민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 기금, 외평기금 등 서민 부담으로 재정을 땜질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동의 정세 불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환율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외환보유기금 사용을 언급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며, “경제 위기를 책임 있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민생 공약 이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여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국민을 위한 변화와 쇄신의 길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 대표는 민생 안정과 격차 해소, 청년정치 강화, 정치개혁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보수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대표는 특히 지난 10.16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민심의 요구를 깊이 체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된 지역이 아닌 패배한 전남 곡성을 먼저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청취했고, 이를 통해 보수 정당이 민심에 더욱 밀착할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 금정, 인천 강화 등 주요 선거구에서도 국민들이 기회를 주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주요 성과로는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을 통해 의료 갈등 해소에 앞장서며,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용산동2가 5-1607 외 4필지에 대해 학교법인 보성학원과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산구, 용산2가동 보성학원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협약 체결 용산2가동은 경사가 급하고 도로가 협소한 고지대로 저층 주거가 밀집해 있어 주차시설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해방촌 일대 인기 명소를 찾는 방문객 차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노상 불법 주차율이 높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차시설 공급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산2가동 군인아파트 유휴부지와 인접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 추진이 가능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보성학원,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학교법인 보성학원과는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위한 협의를, 수도방위사령부와는 녹지대 인접 군인아파트의 노후 담장 등 안전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각각 진행했다.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토지소유주인 학교법인 보성학원으로부터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받았고, 주차장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실무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