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쉐린코리아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현장 매년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미쉐린코리아는 올해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 안전 의식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육 전문 강사 및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나눔플러스 아이온’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모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및 경기 지역 20여 곳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약 3주 간 각 센터를 방문하며 3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각 교육 현장에서 미쉐린코리아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미쉐린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갑자기 POP(불쑥 나타나다) 안 돼요!&rs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기습 불법시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소송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장연 지하철 시위 모습 (자료사진) 서울시는 전장연이 4월 21일(월) 오전 8시부터 시행한 지하철 탑승시위로 인해 4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당초 혜화역에서만 시위를 예고했으나, 실제로는 혜화역 외에도 오남역(4호선, 남양주시 관할역사)과 선바위역(4호선, 코레일 관할 역사)에서도 기습적으로 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위로 인해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는 약 35분간(08:00~08:35)열차가 운행되지 못했고, 혜화역에서도 약 13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시 관할인 혜화역에서는 시민안전 및 추가열차지연 방지를 위해 약 22분간 무정차 통과 조치를 취했다. 서울시는 이번 전장연의 불법시위에 대해 형사고발, 손해배상 등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관련한 합리적인 요구사항은 적극 수용하되,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
싱가포르항공은 봄 시즌을 맞아 인천 및 부산 출발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호주 등 30개 이상의 인기 노선에 적용되며, 발권 기간은 5월 5일까지, 여행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싱가포르항공이 봄 시즌을 맞아 인천 및 부산 출발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 인천발 싱가포르 노선은 42만7300원, 부산발은 41만300원부터 시작되며, 이외에도 푸켓, 몰디브, 시드니,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 등 다양한 인기 여행지가 포함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의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항공이 운항하는 푸꾸옥,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엔, 욕야카르타 등의 노선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올해 한국 취항 50주년을 기념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샵 기내면세점 e-바우처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행하는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더불어민주당이 2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정을 팽개치고 대선 출마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니 전대미문”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英 언론사 Financial Time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한 대변인은 “국정을 안정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대권 도전의 디딤돌로 전락시켰다”며, “지금 앉아 있는 자리는 정치 놀음을 하라고 주어진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 책임자로서 양심이 남아 있다면, 총리직과 권한대행 자리 모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확산 중이다. 일부 외신 인터뷰에서 출마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답한 데 이어, 내신 보도에서는 “이성적으로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는 발언이 소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B조 1차 경선 토론회가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ASSA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대책, 글로벌 경쟁력, 외교안보 전략, 사회통합 방안 등 주요 국가 현안에 대해 치열한 의견이 오갔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B조 1차 경선 토론회가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ASSA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토론은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를 주제로 한 공통질문 토론에 이어 사회통합을 키워드로 한 조별 자유토론, 밸런스 게임과 마무리 발언으로 구성됐다. 각 후보는 MBTI 자기소개를 통해 캐릭터를 소개하며 토론의 서막을 열었고, 주제별 발표와 상호 질문을 통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동훈 후보는 “이번 대선은 비상계엄으로 인해 치르게 된 선거”라며 “비상계엄은 불법이며 국민을 위해 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철우 후보는 “헌법재판소 결정 이전에 국회가 성급히 탄핵을 강행해 조기 대선을 초래한 것이 문제”라며 “자유 우파가 사상전에 말려들고 있다”고
실내 측위 기술 전문기업 파파야는 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하고, 방문객의 주차부터 탑승구까지의 전 구간을 연결하는 맞춤형 실내 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파파야의 주차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 중인 모습 이번에 도입된 파파야의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구역 확인부터, 탑승구·체크인 카운터 등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를 연속적으로 안내하는 통합형 스마트 솔루션이다. 공항이 제공하는 Open API를 기반으로 주차면별 실시간 상태를 표시하고, 이용 목적지에 가장 가까운 주차 구역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도 갖췄다. 주차를 마친 뒤에는 앱이 자동으로 보행자 내비게이션 모드로 전환되며, 공항 내부 주요 지점까지 직관적이고 정확한 실내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낯선 시설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 수화물을 동반한 여행객, 이동 약자에게 유용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파파야의 기술력은 GPS 신호가 불안정한 실내 환경에서도 정밀한 기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 실내 측위 솔루션에서 비롯된다. 이는 수만 대 차량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처럼 신호 간섭이 빈번한 대형 복합 공간에서도 원활한 서비스 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관계 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및 교통, 도시계획, 회계, 미래모빌리티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시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새로운 교통 거점인 평택지제역을 교통수단 간의 편리한 환승 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평택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할 평택지제역을 국내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것"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23일 · 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
울산시가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서비스 향상과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손을 잡는다. 울산시-한국공항공사-섬에어, `울산 · 울릉` 신규 항공노선 취항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김동우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울산∼울릉,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 운항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울산시민들의 접근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인근 지역 관광객도 울산공항을 이용하도록 해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그 의미
서울시가 지하철 전동차와 승강장 등에 부착된 ‘호선별 노선도(단일노선도)’를 40년 만에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새 디자인으로 순차 교체한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 변경 전후 모습 (서울시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단일노선도는 지하철 초행길 이용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 색채, 정보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작됐다. 서울시는 기존 노선도에서 지적된 복잡하고 비표준화된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고, 직관성과 가독성을 높인 새로운 안내체계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일노선도 개편은 서울시가 2023년 전체 노선도를 ‘약자동행 디자인 원칙’에 따라 개편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세로형·가로형·정방형(안전문 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공간별로 유연하게 적용된다. 특히 새 디자인은 색각 이상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색상 체계를 도입하고, 환승 노선을 신호등 방식으로 표시했으며, 각 역에는 번호를 부여해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에는 서울시가 새롭게 개발한 전용서체 ‘서울알림체’가 처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