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안성시, 시민 건강 위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해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7월에 빗길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7월에 빗길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7월은 한 달의 절반이 넘는 15.8일 동안 비가 내렸으며, 같은 기간 빗길 교통사고 또한 3,029건으로 월별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빗길 교통사고는 저녁 시간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오후 9시 전후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호위반(13%), 안전거리 미확보(10%)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비 오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 빗길 운전은 시야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물웅덩이나 포트홀, 도로 위 돌출물 등이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위험하므로 제한속도보다 감속하여 운전해야 한다. 소나기 등으로 도로가 젖어 있을 때는 제한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I-MOD) 서비스를 검단연장선 개통(6월 28일)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 12월까지 추가 연장 운행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해당 정류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당초 검단연장선 개통일인 6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수요와 역사 접근성 개선 필요를 반영해 추가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다만, 기존에 출·퇴근 지원을 위해 계양역까지 운행되던 MODU버스(45인승)는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6월 중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수요응답형 버스(16인승)는 차량을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연장 운행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마당에 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나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집주차장 조성`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면이 추가될 때마다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5년 이상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나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은 1면당 300만 원(20면 초과 시에는 1면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최소 1년 이상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수요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공항공사, 우즈베키스탄공항과 교육 협력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타쉬켄트 내 우즈벡공항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와 `우즈베키스탄공항 항공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 살로히딘 나시로프(Salokhiddin Nasirov) 운영분야 총괄 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정기회의·교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11개 국제공항을 포함해 총 18개 공항을 운영·관리하는 정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 국가 전역에서 공항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함에 따라 항공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공항을 대상으로 공항건설, 운영, 공항보안, 고객 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25일 오후 서울 Vertex Korea 회의실에서 `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 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한다. K-MaaS 시범사업 추진 구조(개념도)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철도, 버스, 항공 등 여러 교통수단의 운행 시간, 좌석 현황, 예약 및 결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포럼은 MaaS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출범했으며, 연세대 정진혁 교수가 의장을 맡고, 운송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유림 박사가 `정보 표준화 필요성 및 방안`을 주제로, 운송사 간 정보 관리 현황과 표준화 전략, 품질 유지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도로공사 김재구 차장은 `교통수단간 승·하차 연계 방안`을 통해 실질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지난 2021년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만 명, 누적 길 안내 3000만 건을 돌파하며 화물 운송 업계의 디지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틀란 트럭, 출시 4년만에 누적 가입자 18만 돌파 (맵퍼스 제공) 맵퍼스는 지난 2021년 2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 트럭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아틀란 트럭은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좁은길·유턴 회피 경로 △통행제한시간·위험물 적재 등 법적 규제를 반영한 경로 설정 △화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주행정보와 운전습관을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점수 제공 △연비를 절감하는 에코길 안내 등 실질적인 기능을 통해 화물 운전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화물차 경로 안내 서비스다. 아틀란 트럭은 2021년 2월 유료 버전으로 출시 이후 2022년 2월 전면 무료화 전환을 거쳐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2022년 1월 가입자 5만 명, 2023년 6월 10만 명, 2024년 9월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23일부터 용인 이동읍(3대)과 남사읍(3대) 일원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23일부터 똑버스 용인 이동읍 · 남사읍에서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6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똑버스` 정식 개통 앞두고 사전점검 완료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에서 15㎝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광등, 음성방송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 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을 막아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간석지하차도는 곡선구간으로, 진입 시 지하차도 내 침수나 교통사고 여부를 알 수 없었으나 이번 진입 차단시설 설치로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내 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과 인천시 재난관리기금을 교부받아 간석지하차도 상·하행부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모든 U자형 지하차도(인천대공원, 간석)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시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