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울 양재천 일대를 벚꽃 시즌 맞이 ‘문화 놀이터’로 만든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협업해 오프라인 이벤트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을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겨울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라춘 복 배달’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콜라보 프로젝트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양재천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봄의 정취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재천 보행자교(밀미리다리) 인근에는 약 6m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머리에 꽃을 얹은 라이언과 꽃잎을 형상화한 춘식이는 시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된 포토존의 주인공이다. 현장에는 거울을 활용한 셀카존도 함께 마련돼, 혼자서도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4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선, 엽서, 크라프트지 돗자리 등 봄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제작된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초이자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인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에 가입했다. 네이버웹툰은 AC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불법 콘텐츠 대응 관련 전문 지식 및 자원을 통해 불법 사이트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 ACE는 2017년 미국영화협회(MPA) 산하에 설립된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대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존, 애플 TV+,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 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등 5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ACE 가입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영향력과 불법 콘텐츠 대응을 위한 노력 등을 입증해야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의 ACE 가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웹툰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 및 ACE 회장은 &q
카카오가 18일 경기 성남의 AI캠퍼스에서 `원 카카오 서밋`을 열고, AI 시대의 명확한 성장 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혁신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실행 의지를 밝혔다. 카카오는 18일 성남시 AI캠퍼스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 카카오그룹이 모바일 혁명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카카오는 19일, 전날인 18일 성남시 AI캠퍼스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창립 15년을 맞아 `End to And – 새로운 15년, 다시 시작점에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I 시대의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신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행사에서 "모바일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열린 AI 시대는 놓칠 수 없는 혁신의 기회, 즉 `이노베이션 윈도우`"라며 "카카오가 15년 전 모바일 혁명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AI 혁명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어야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이사 이영미)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좌)와 KLPGT 이영미 대표(우)가 18일 서울시 강동구의 KLPGA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KLPGT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대회에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에 참여한다. 카카오, 중기부∙한유원 주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하는 TOPS 사업 참여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200개 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교육과 1대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를 통과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라이언의 어린 시절을 그린 웹툰 ‘그래도, 라이언’을 18일 공개했다. ‘그래도, 라이언’ 은 카카오프렌즈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 웹툰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라이언의 고향 둥둥섬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라이언의 어린 시절을 그린 웹툰 `그래도, 라이언`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왕위 계승자로 태어난 라이언이 자유를 꿈꾸지만 운명 앞에서 갈등하는 모습과 결국 새로운 모험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대사 없이 연출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적용해 이국적인 작화 스타일과 감성적인 연출을 시도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라이언의 감정 변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의 첫 오리지널 웹툰으로 세계관과 서사를 담았다. `라이언 더 라이언`, `라이언 집사일기`, `춘식이는 집순이`, `춘식이는 프렌즈` 등 기존에 선보인 작품이 인스타툰, 숏툰 형식의 일상 공감형 콘텐츠였다면, 이번 작품은 웹툰 형식으로 캐릭터 서사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구에 도입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13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13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 신용카드 없이도 자국의 결제앱인 `PX페이 플러스(PXPay Plus)`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의 간편결제 앱 `PX페이 플러스`는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 PX마트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1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16일,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SNS에서 후기 형태로 게시된 기만광고(뒷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표시위치 부적절`(13,936건, 73.9%)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모바일 화면의 `더보기`란에 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르면, 총 22,011건의 뒷광고 의심 게시물이 발견됐으며, 게시물 작성자 및 광고주의 자진 시정을 유도한 결과 26,033건이 시정됐다. 플랫폼별 점검 결과, 인스타그램(10,195건), 네이버 블로그(9,423건), 유튜브(1,409건)에서 가장 많은 의심 게시물이 발견됐으며, 틱톡·네이버 카페 등 기타 플랫폼에서도 984건이 적발됐다. 자진시정 건수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의 추가 조치를 반영해 점검 실적보다 많았다. 주요 위반 유형은 △경제적 이해관계를 전혀 표시하지 않은 경우(26.5%) △소비자가 쉽게 알아보기 어려운 위치에 표시한 경우(39.4%) △작은 글씨·흐릿한 이미지 등 부적절한 표현방식(17.3%) 등이었다. 상품 분야에서는 보건·위생용품, 의류·식료품 등이, 서비스 분야에서는 외식업 관련 게시물이 많았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제휴 솔루션 ‘쇼핑 커넥트’를 도입한다. 13일 네이버는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에 쇼핑 커넥트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네이버는 오는 26일까지 베타 서비스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네이버, `쇼핑 커넥트` 출시... 스마트스토어-크리에이터 협업 강화 쇼핑 커넥트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어필리에이트 모델이다. 판매자가 특정 상품을 쇼핑 커넥트 플랫폼에 등록하면, 크리에이터가 이를 선택해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리뷰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상품이 판매되면, 사전에 설정된 수익 쉐어 비율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보상을 받는다. 기존 어필리에이트 모델과의 차별점은 판매자가 상품과 수익 쉐어 비율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랫폼이 일괄적으로 정책을 정하는 방식이 아닌, 판매자가 직접 협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터 역시 상품별 수익 구조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가 대대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계, 디자인, 성능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펜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프로(2025)’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와콤이 설계, 디자인, 성능이 모두 새로워진 프리미엄 펜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프로(2025)`를 국내 출시한다 와콤 인튜어스 프로(2025)는 창작 워크플로에서 가장 정교한 펜 성능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펜 타블렛이다. 이전 세대 대비 한층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작업 영역은 더욱 넓어졌으며, 단축키 역할의 익스프레스 키와 기계식 다이얼 휠은 키보드와 타블렛을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 패턴에 따라 제품 상단에 위치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기계식 다이얼 휠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브러시 크기 조절이나 스크롤 업다운 등 다양한 작업 기능을 타블렛에 있는 버튼으로 실행할 수 있다. 신제품 와콤 인튜어스 프로(2025)에 함께 제공되는 ‘와콤 프로 펜 3’는 펜의 그립, 펜의 무게 중심, 펜의 사이드 버튼, 그리고 다양한 펜심의 종류까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