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4개 시(안산·성남·구리·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4개 시(안산 · 성남 · 구리 · 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시 등 경기도 내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강은옥)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최진숙)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 관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등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사업 공유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연구 ▲정보교류·협력 ▲공동사업 발굴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상권활성화재단의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시의 재단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상호협력해 나감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77)에서 열린 `2024년 6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착한가격업소·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했다.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ON(온)세대가 통하는 온통세일` 성료 구래동 문화의거리에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부스, 소상공인 연합회의 플리마켓 등이 조성됐고, 기존 구래동 상가에서 자체세일에 동참해 행사장 안팎으로 말 그대로 `온통세일`이 진행이 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즐긴 시민들에게는 온 세대가 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구래동 상인들에게는 문화의거리의 화려함에 반한 시민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미래 동력이 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도장깨기,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건강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냈고, 반려동물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펫 캐리커쳐, 펫 타로 등 체험활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펫-프렌들리(Pet-frie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본격 시행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
최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홍보 배너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직구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큐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사고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이륜자동차 안전모, 어린이제품,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과 화학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차량용 방향제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조사대상 88개 중 27개(30.7%)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이륜자동차 안전모 대부분 사고 시 충격흡수 못해 이륜자동차 안전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충격을 흡수하여 운전자의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국내 충격흡수성 기준은 가속도계를 장착한 머리모형에 안전모를 씌운 뒤 강철 구조물에 충돌시켰을 때 충격가속도가 2,943m/s2 미만이어야 한다. 그러나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한 이륜자동차 안전모의 충격흡수성 시험 결과, 조사대상 10개 중 9개(90.0%) 제품이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기준 부적합 9개 중 8개 제품은 고온조건, 저온조건, 침지조건(액체에 담가 적시는 조건) 중 하나 이상의 시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30억) 등 혜택을 준다. 컨설팅은 수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수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골목형상점가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현장 설명회, 상인조직 결성, 신청서류 작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상권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 화서1동 상인회와 매탄4지구 상인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난 4월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수원에 처음 지정했다"며 "지속해서 대상지를 발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
수원시가 관내 기업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홀벤처포럼`을 창립한다. 오는 6월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27일 출범식을 연다. 수원시, 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위한 `매홀벤처포럼` 창립한다 `매홀벤처포럼`은 대·중견기업, 대학, AC/VC(Accelerator(창업기획자)/Venture Capital(벤처 캐피털), 유관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매홀(買忽)은 수원의 옛 이름이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IBK기업은행, 새빛펀드운용사, 액셀러레이터,지식산업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경기대·경희대·서울대·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이 함께한다. 6월 21일까지 대·중견·중소·창업기업, 유관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가입 신청서를 수원시청 기업일자리정책과 전자우편(jimin04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6월 27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매홀벤처포럼 출범식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 중앙공설시장과 현대시장 일대에서 `천하태평 야시장`을 개최한다. 성남시, `천하태평 야시장` 6월 14일 · 15일 개최 이번 야시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자체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천하태평 야시장`에서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재미있고 `힙`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디제잉 쇼 ▲레트로 컨셉의 부스 설치 ▲야시장 콘셉트로 구성한 `천하태평 맛보기` ▲게임 부스 설치 및 참여자 상품 증정 ▲구슬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성남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이 전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천하태평 야시장 기간에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뜻깊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식`에서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식`에서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5개 시군이 맺은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기관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관한 사항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마음을 함께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이 진행된 행사장에는 참여 시군의 주요 답례품 전시와 소개 시간을 갖어 각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천시는 올해 답례품으로 추가된 상품을 포함해 홍삼정차, 햇사레 복숭아, 가정용세제 7종세트, 인센스월드 쌀향, 도자기 술잔 2인 세트 등 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농촌테마공원 숙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의좋은마켓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의좋은마켓` 기획전 성료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야외광장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소비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우리 농산물 먹거리부터 가공식품, 패션잡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했다. 행사 기간 내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찾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직접 담근 식혜와 경기북부 쌀로 만든 떡 판매 부스는 반나절 만에 준비한 상품이 매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와 쉼터, 캐릭터 솜사탕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착한소비를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김동근 시장도 방문해 기획전 곳곳을 둘러보며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입하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