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단종됐던 인기 플레이버를 재출시해 늦여름까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재출시된 `피치 Pang 망고 Pang`,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등 소르베 · 샤베트 플레이버 제품 재출시 제품은 `피치 Pang 망고 Pang`,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등 소르베·샤베트 플레이버다. `피치 Pang 망고 Pang`은 피치 샤베트에 입안에서 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이 들어간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며,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플레이와 협업해 망고·오렌지·사과·패션후르츠 등 4가지 여름 대표 과일을 조합한 플레이버다. 앞서 6월에는 레드·그린 수박 소르베에 밀크소다 샤베트와 파인애플 다이스를 더해 시원한 수박화채를 연상시키는 `수박 Hero`를 다시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대표 샤베트 플레이버 `레인보우 샤베트`와 `애플민트` 외에도 여름 한정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 7월에는 파인애플·망고·코코넛 샤베트와 라임 소르베를 조합해 다채로운 열대과일 풍미를 담은 `트로피컬 콜라다` 신제품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르베와 샤
국세청이 영세자영업자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국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8월 18일 여의도에서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여의도에서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임광현 국세청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세무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국세청의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 측은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인하와 체납자 신용정보 제공 기준 상향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영세자영업자가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0.8%에서 0.4%로 50% 인하하기로 했다. 체크카드 수수료도 현행 0.5%에서 0.15%로 낮춘다. 일반 납세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0.8%에서 0.7%로 0.1%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연매출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납세자는 현행 수수료율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Jamba)가 국내산 자두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잠바(Jamba), 국내산 자두 활용 신제품 4종 출시 신제품은 `생자두로 완성하는 맛있는 한 잔(JUST PLUM)`을 콘셉트로, 자두의 맛이 절정에 이르는 늦여름(8∼9월) 수확한 자두를 사용한다. 합성향료와 합성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 음료는 건강한 무가당 그릭 요거트에 새콤달콤한 자두 반쪽이 통으로 올라간 `생자두 그릭요거트 스무디`, 자두와 망고가 조화를 이룬 상큼한 스무디 위에 자두 반쪽을 햇살 모양으로 올린 `생자두 선샤인 스무디 with Mango`, 자두와 오미자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청량감을 강조한 `생자두 오미자 리프레셔`, 과즙 가득한 자두를 그대로 블렌딩해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순수 자두 주스` 등 4종이다. 4종 모두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31일까지 신제품 자두 음료 구매 시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 앱을 통해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이 시행된 가운데,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서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청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8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표준화 포럼` 2025년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석유관리원, 해운 분야 바이오연료 국가표준(KS) 제정 추진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해운 분야의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개발 현황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 추진 현황 ▲국내외 선박용 연료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수소 등으로 직접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인 해운 분야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 분야에 적용가능한 바이오연료의 품질기준 표준개발을 추진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바이오연료 표준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연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계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표준개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워킹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표준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수송 및 산업
정부가 2025년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농식품 소비를 크게 늘리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지급된 재난지원금보다 먹거리 소비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농식품 소비변화 농촌진흥청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소비쿠폰을 먹거리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약 60%에서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과일·과채류(70.7%)와 육류(66.4%)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과일·과채류 소비 증가를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이 꼽힌 품목은 복숭아(38.1%)였으며, 이어 수박(22.1%), 사과(18.3%), 포도(13.0%) 순이었다. 육류 소비 증가 품목으로는 한우(40.2%)가 가장 높았고, 돼지고기(34.3%), 수입 쇠고기(11.6%)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하에서는 한우, 60대 이상에서는 돼지고기 선호가 두드러졌다. 곡물류의 경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부산·울산·경남 사회적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지역 특산물 수제청,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우리밀 쿠키 등 사회적 가치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선정 기업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형 생산·판매 구조 확립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안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불과 2주 만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 업종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8월 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된 총 5조 7,679억원의 소비쿠폰 중 2조 6,518억원(46.0%)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카드 가맹점 매출은 쿠폰 지급 전인 7월 3주와 비교해 7월 4주에 19.5%, 7월 5주에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진 업종은 음식점으로 1조 989억원이 사용됐으며, 마트·식료품(4,077억원), 편의점(2,579억원), 병원·약국(2,148억원), 의류·잡화(1,060억원) 등에서도 높은 소비액이 기록됐다. 특히 음식점은 7월 5주 기준 매출이 7월 3주 대비 16.8% 상승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업종별 매출액 증가폭도 두드러졌다. 7월 4주에는 음식점(2,677억원), 주유(1,326억원), 의류·잡화(1,042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8월 한 달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스쿠찌, 8월 한 달간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5년 8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5년 8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도 법의 목적에 포함시켰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의무화된 점이다.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의 보조금 예산 신청을 예산요구서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되, 지자체의 재정부담능력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보조금 예산 추가 지원 근거도 신설돼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행안부 장관이 5년마다 활성화 기본계획을,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용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