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0일, 고등어·갈치 등 대중성 어종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축수산물 방출과 할인행사로 연말 소비자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관계기관이 수협 바다마트 원효점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와 할인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송명달 차관과 관계기관이 수협 바다마트 원효점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와 할인행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장재료의 가격 안정 상태를 확인하고,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상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12월 첫째 주 고등어와 갈치 가격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16.4%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새우젓도 가격 변동폭이 0.8%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비축수산물 8천 톤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12월 19일까지 갈치, 생굴, 과메기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해 최대 38%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송명달 차관은 “정부의 비축수산물 방출과 할인행사를 통해 연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 신제품 6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의 일환으로 누구나 가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확대한다. LG 컴포트 키트 신제품 6종이 설치된 모습.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다. 지난 3월 LG전자가 가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13종의 컴포트 키트를 운영하며, 고객 중심으로 가전을 사용할 때 불편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제품군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새로 추가된 컴포트 키트 6종은 가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주는 신규 및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이뤄졌다. 각 키트들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시니어 고객이 가전 사용 중 겪는 불편함을 세심하게 분석해 이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의 터치 조작을 돕기 위해 터치부에 점자 표식과 구멍을 추가한 ‘인덕션 실리콘 패드’, ‘정수기 실리콘 커버’가 있다. ‘
미디어윌(대표이사 장영보)이 운영하는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구인구직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구현하고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해 구인구직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은 일자리 정보 중심의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구직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및 업직종 일자리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흐름에 맞는 간결한 디자인에 폰트 크기를 확대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AI 추천일자리’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일자리는 AI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의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기능으로, 구직자의 프로필, 행동정보 외에 세분화된 관심 항목을 추가로 수집해 개인화 추천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유명 브랜드 일자리만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브랜드관’ 서비스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 브랜드 로고 영역을 확대하고 전용 홍보 영역을 강화해 시인성과 주목도를
GS25가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 피스터블을 이달 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에서 선보이는 미스터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 상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히트 상품이었던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을 이어 연말 최고 인기 상품으로 기대되는 미스터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스터비스트(MRBEAST)는 현재 구독자 수가 약 3.3억 명(12월 8일 기준)을 보유한 전 세계 1위 유튜버다. ‘세상을 바꾸는 한 조각의 초콜릿’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공감미료, 화학 첨가물, 방부제를 배제한 고품질 초콜릿 상품을 선보였다. GS25가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기존 상품을 리뉴얼해 국내 공식 수입사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으로 △밀크 △아몬드 △밀크크런치 △피넛버터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품별 10만 개, 총 4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 8000원이다. GS25는 세계 1위 유튜버가 직접 기획·제작한 초콜릿이라는 스토리와 더불어 SNS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 실시 이번 이벤트는 여행, 문화생활, 쇼핑이 증가하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매일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썸플레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은 물론, △야놀자 △메가박스 △신라면세점과 함께 날마다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는 투썸플레이스의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는 ‘투썸하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며, 투썸하트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 투썸하트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어드벤트 캘린더가 활성화되며, 홀리데이 달력의 영역 중 당일에 해당하는 칸을 클릭하면 그날의 혜택을 담은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를 빛내 줄 케이크와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시 ‘투썸오더(투썸하트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1.5%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정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유류비 부담 완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와 할당관세 연장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정부는 12월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5%로 10월의 1.3%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1.0% 상승하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고, 석유류 가격은 5.3% 하락했으나 하락 폭이 줄어든 것이 상승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신선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0.4% 상승해 3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겨울철 유류비와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세 인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고 LNG 할당관세를 0%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무와 당근의 할당관세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고, 코코아두와 커피농축액 등 식품원료의 할당관세를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위한 통 큰 할인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부는 12월 2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배달앱 수수료 완화, 생업 피해 구제,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2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 날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상권기획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먼저, 배달앱 수수료를 대폭 완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배달앱 플랫폼은 중개수수료를 2~7.8% 수준으로 낮추고, 전통시장에서는 중개수수료를 0%로 적용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 정산 주기를 단축하며, 소비자 환불 비율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생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었다. 노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약금 기준을 업종별로 세분화하고, 악성 리뷰와 불법 광
2024년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20조 2,845억 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거래액은 15조 4,227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12월 2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 2,84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12월 2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 2,84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쇼핑은 15조 4,227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해, 온라인 쇼핑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14.3%), 음식서비스(12.5%), 농축수산물(5.1%)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음식서비스는 거래액의 98.6%가 모바일로 이루어져 모바일 쇼핑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취급상품범위별로는 종합몰의 거래액이 11조 9,73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반면, 전문몰은
브랜드 개발 업체 브랜드셋은 국내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상표등록 비율이 약 65%이며, 무려 35%의 브랜드는 상표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책과나무) 표지(사진=브랜드셋)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는 브랜드 관리와 상표의 법적 보호가 필수적이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상표 사용권과 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가맹비와 로열티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브랜드셋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상표등록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35%의 브랜드가 상표등록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현재 출원 중이거나 출원해 거절된 경우 등이 있으며, 아예 출원조차 하지 않은 경우도 약 14%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상표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잠재돼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등록된 약 1만2000건 가운데 외식업으로 분류된 9000여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체에 대해 특허청 키프리스(KIPRIS) 검색을 이용해 자체 조사한 결과다. 상표 미등록 비율 35%에는 출원했으나 거절된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 한 가지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