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구리새마을금고와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시-구리새마을금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금융기관애 기존의 5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외에 구리새마을금고가 추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라 시가 202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금균등분할상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와 함께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와 함께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총 1억 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살린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이웃과 나눔 행사 등 구민에게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 골목시장에서는 시장에 방문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떡국 간편식`을, 봉천 제일종합시장은 구매 고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별 행사 기간과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시장 상인회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 대책도 마련했다. 관악중부시장 인근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지정한다. 다른 전통시장도 인근 도로의 주차 단속을 완화하거나 탄력적인 주차 제도를 운용한다. 시장이 가까운 신원동 제1공영주차장과 삼성동 제1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17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해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농협이 주도적으로 관할 구역 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17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해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영등포농협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핵심인 농산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우수한 품질을 취급하는 산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하동군 옥종 딸기, 봉화군 춘양 사과, 진도 선진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영등포농협은 다양한 산지 농산물을 취급하며, 산지 농협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확장 오픈 할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색다른 이벤트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명절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하고, 명품 선물 세트 등 구성을 확대해 선보이는 설 특집 행사도 병행된다.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 유
GS25가 투명 용기에 하이볼을 담아 시각적인 즐거움을 추가한 ‘프레시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에서 모델이 투명 하이볼 프레시볼 2종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5일 과일 원물이 보이는 투명 캔에 담은 하이볼 ‘프레시볼오렌지’, ‘프레시볼자몽’을 출시한다. ‘프레시볼’은 과일 원물을 그대로 드러내는 투명 캔에 담아 기존 하이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문 바(BAR)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하이볼 매출은 376.7%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2024년 1월 하이볼(23.8%), 와인(32.8%), 양주(43.4%)로 나타났으나, 2025년 1월(1일~13일 기준)에는 하이볼(39.7%), 와인(25.6%), 양주(34.8%)로 변화하며 하이볼의 구성비가 15.9%P 상승했다. 이는 하이볼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선호도 증가와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보여준다.
경기도가 설 전후로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폭설 피해 및 경기 불황 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 비상민생경제 대응 설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지원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2025년 본예산에 250억 원을 반영했으며,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구매 금액의 30%(1인 1일,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1월 20일경부터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는 10일부터 할인 적용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할인 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건설 현장의 임금 및 공사 대금(자재·장비) 조기 집행 현황 점검에 나섰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설 명절 대비 공사 대금 조기 집행 등 점검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 등이 14일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디지털 산업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주거 복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곡 산업단지 내에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주거 시설과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을 복합 건설한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황상하 사장은 공사 대금 지급 기한을 앞당겨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하도급 지킴이) 적정 사용, 근로 계약서 및 건설 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 등 공사 대금 지급 체계도 집중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직접시공제 및 적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자영업자 · 소상공인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인구 56만 명의 시흥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중견도시에 속하는 곳으로 대도시를 제외한 곳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하자는 김 지사 뜻에 따라 시흥시에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시흥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수가 도에서 9번째로 많고 2번째로 많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가 상담한 이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로 어제 설렁탕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주만 이틀 연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가 상담한 생선구이집 사장은 ‘힘내Go’ 카드를 신청했다. ‘힘내Go 카드’는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로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것이 특징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시장 상인들을 울리는 불법 사금융 단속에 나선다. 민생사법경찰국은 2월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월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상인들을 노린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초단기간에 고금리를 뜯어내는 `일수대출`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 사금융, 어떤 유형이 문제일까? 이번 단속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불법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 ▲길거리 명함, 온라인 불법 대부광고 등이다. 대부업법상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불법 사금융 업자들은 법망을 피해 선이자,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과도한 이자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시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안내문` 배포,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