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8만호 공급, 어르신 맞춤 주택 리모델링·집수리 지원 등 고령자 주거복지 정책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어르신이 주거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0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라,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8만호 공급, 어르신 맞춤 주택 리모델링·집수리 지원 등 고령자 주거복지 정책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23년부터는 기존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량의 2배 규모인 연 2천호까지 물량을 확대해, 25년까지 총 1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등의 무장애특화시설을 갖춘 주택이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광양칠성 등 총 6곳 682호이다. 아울러 고령자 복지주택 외에도 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신규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한 고령자 주택도 25년까지 7만호 공급 될 전망이다. 이 중 신규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문턱제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2018년에 14%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그리고 고령인구의 절반 정도가 퇴행성 질환을 포함한 여러 신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근력이나 신경 및 골격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재활보조기기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활보조기기의 특허출원은 686건으로, 이전 5년간 출원 건수인 406건에 비해 69%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보조기기는 64건에서 151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재활보조기기 연도별 출원동향(`09년~`18년).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활보조기기의 특허출원은 686건으로, 이전 5년간 출원 건수인 406건에 비해 69%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보조기기는 64건에서 151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사진 = 특허청 제공) 고령인구 대상 재활보조기기의 최근 5년간 특허출원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 46%, 중소기업 23%, 대기업 16%, 개인 13% 순으로 조사됐다. 기술 분야별로는 상지 및 하지의 반복 훈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