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섬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섬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총 10억 원의 사업비을 투입해 소청도, 소연평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경관을 개선 시켰다. 소청도에는 선착장 인근의 노후된 월파벽에 지역의 상징을 담은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고, 위령비 주변에는 기뢰 폭발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상징조형물·벤치, 판석 포장 및 철쭉 식재 등으로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소연평도에는 오랜 풍화로 인해 낡은 외벽과 퇴색된 벽화, 불균형한 지붕 색채 등을 지역 주민이 원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통일된 색상으로 도색해, 마을 전체의 미관을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군 관계자는"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섬마을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quo
섬진강이 여름 햇살에 반짝이던 6월의 끝자락, 하동에는 다시 한번 `재첩의 계절`이 찾아왔다. 섬진강이 여름 햇살에 반짝이던 6월의 끝자락, 하동에는 다시 한번 `재첩의 계절`이 찾아왔다. 하동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식히는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 2만 4037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올해 축제는 폭염과 호우주의보라는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안전요원의 체계적인 대응 속에 무사히 치러졌다. 특히 진주, 여수,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백사장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 체험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과 `섬진강 은어잡이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은어잡이 체험에는 총 820명이 참여했고, 물놀이장은 1900여 명이 이용해 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 달성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특별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특별 관광상품 출시 이번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방으로 유도·분산하고, 나아가 서울 재방문까지 연결되도록 기획된 지방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7. 26.(목), 8. 1.(금), 8. 8.(금)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상품은 회차당 400명, 총 1,200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특별 편성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개화예술공원 ▲보령 전통시장 ▲보령머드축제까지 이 모두를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서울역↔대천역 왕복 열차, 보령 현지 셔틀버스, 개화예술공원 및 보령머드축제장 입장권뿐만 아니라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함됐다. 온누리상품권(1만 원)은 기차 탑승 당일에 승객에게 직접 배부될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진 · 영상공모전 포스터(안) 일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습관, 자전거와 함께!’라는 주제로, 일상 속 자전거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는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사진과 숏폼 영상 두 부문에서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 장면이나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야간 전조등 켜기 ▲음주 운전 금지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대국민 공개검증(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자전거의 날 관련 행사 홍보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시설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이프스테이(Safe Stay)’ 캠페인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시설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이프스테이(Safe Stay)` 캠페인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추진한다. ‘세이프스테이’ 캠페인은 합법적으로 인허가된 민박업소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안전한 숙박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용자는 전용 누리집에서 숙소명 또는 지역을 검색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호스텔업 등 등록 민박업소 정보와 함께 ▴조식 제공 여부, 주차 가능 여부 등의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유튜브 채널 ‘띱(Deep)’과 협업해 등록 민박업소에서의 안전 숙박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여행에 미치다’, ‘김양갱은 못말려&
전라남도는 2025년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수국(水菊)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남도 민간정원·수목원에서 8월 말까지 두 달 보름여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25년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수국(水菊)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남도 민간정원 · 수목원에서 8월 말까지 두 달 보름여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수국 축제는 고흥 쑥섬(민간정원 제1호), 담양 죽화경(2호),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7호), 보성 성림정원(12호), 장흥 월넛치유정원(13호), 해남 비원(28호),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민간수목원 제3호), 7개소에서 열린다. 수국은 이름이 말해주듯 물을 좋아하는 여름꽃이다. 전남은 햇빛, 물, 바람 등 노지에서 수국이 생육하기 좋은 조건을 갖춰 흰색, 분홍색, 파란색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을 피워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고흥 쑥섬은 수국이 피는 계절, 활짝 핀 수국과 푸른 다도해가 어우러져 섬 전체가 한 폭의 수채화로 변신한다. 정원주 김상현·고채훈 부부가 20여년간 일군 정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국 축제가 펼쳐진다. 담양 죽화경(정원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여행을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치유형 체류 관광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웰니스 한방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자원과 한방의학, 향토식문화 체험이 융합된 체험형 관광코스로, 익산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은 웅포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으로 시작해 입점리고분 전시관에서 백제 유적을 관람하고, 익산 특산물인 참마와 서동전설을 활용한 마 약밥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어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4남매 시골된장에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왕궁리 유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저녁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월 19일, 2025년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예약 결과를 발표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숙소로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601호를 꼽았다. 대야산휴양림-숲속의집 601호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를 통해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만 8,827명이 응모해 평균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객실 경쟁률은 평균 7.74대 1, 야영시설은 1.83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숙소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로, 평균 경쟁률 91.46대 1에 달했으며, 8월 2일 하루만 놓고 보면 무려 425대 1이라는 치열한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객실은 외부와 분리된 위치에 있어 조용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지난해 성수기 추첨에서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대야산자연휴양림 10번 캐빈(8.33대 1)으로 나타났으며, 8월 15일 기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는 하루 경쟁률 35대 1을 기록했다.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 평균 경쟁률은 무의도자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유관기관 회의와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8일 연안 지자체 10곳과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8일 연안 지자체 10곳과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시도별 운영계획 공유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해수부는 특히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의 적정 배치, ▲현수막 및 안내방송을 통한 안전수칙 홍보, ▲해파리 및 상어 등 유해생물 출몰에 대비한 방지막 설치 등을 지자체에 요청하며 현장 준비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 예찰을, 국립해양조사원은 실시간 이안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은 물놀이 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도 강화된다. 현장 점검도 병행된다.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는 이달 27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개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해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