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승마체험은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승마스쿨에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 안전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말 끌기, 보행 등의 실습 강습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로, 호스피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기존 참여자는 사업 잔여 인원 발생 시 추가 선정된다. 이번 승마체험은 기승능력인증제를 반영해 수준별 맞춤형 강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과 10∼11월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과 10 · 11월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월에 운영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는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아차산 보루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고구려 역사 이해 및 유적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10∼11월에는 시루봉보루 현장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5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고 우리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2565)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달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소개하며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송파구가 오는 4월 5일 토요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체험·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풍납동은 백제 유적 보존을 위한 토성 규제로 인해 개발과 정주에 제약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를 2023년부터 마련해왔다. 올해 축제는 ▲공연·마술쇼 ▲피크닉존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는 디제잉, 7080 라이브, 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술쇼가 이어지며, 관람객을 위한 인디언 텐트, 빈백, 피크닉 매트가 마련된 피크닉존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스테이크, 닭꼬치, 분식 등 먹거리도 판매돼 봄날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 수제 간식,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레진아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백제 수막새 문양 와플 제작 등 다
서울 노원구가 중랑천변에 위치한 제1·2 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일 정식 개장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모습 파크골프는 전통 골프보다 코스가 작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체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활동량은 충분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노원구는 2015년 월계동에 제1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운영해왔고,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상계동에 제2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임시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장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노원구민을 포함한 누구나이며, 예약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첫 예약은 4월 14일부터 가능하며, 구민(등록장애인 포함)은 14일부터 18일까지, 타 지역 주민은 1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매월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골프장별로 상이하다. 제1 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는 등록장애인 전용 시간이며, 수요일과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 일정과 대규모 집회 가능성을 고려해 여의도 봄꽃행사를 나흘 연기하고, 행사 기간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 일정과 대규모 집회 가능성을 고려해 여의도 봄꽃행사를 나흘 연기하고, 행사 기간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당초 4월 4일 개막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행사’를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연기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일정에 따라 국회 인근 대규모 인파 유입이 예상되면서 시민 안전을 우선 고려한 조치다. 구는 같은 날 오후 3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행사 취소 여부와 연기 방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일정 연기와 행사 축소를 결정했다. 봄꽃 개화 시기와 방문 수요를 고려해 최소한의 행사만 유지하며 질서 있는 운영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연기된 행사에 따라 교통 통제 일정도 조정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에서 여의 하류IC 구간은 4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드론과 지능형 CC
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를 개최한다. 2024 철쭉제 사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10만 주의 철쭉이 만개한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지는 노원 대표 봄꽃 축제다. 작년에는 13일 동안 23만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는 `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힐링타운 곳곳에 동화나라 테마를 입힌 경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형형색색의 차광막과 하늘 우산 장식, 시인성 높은 안내도 등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힐링타운 내 여가 시설에서도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힐링타운 곳곳에 야외 도서관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책쉼터 방긋`에서는 어린왕자 테마의 조형물과 함께 도서 큐레이션,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카페포레스트 잔디마당, 유아숲체험장, 피크닉장 등도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철쭉동산 앞 힐링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나비 날리기, 서커스, 버블쇼,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팝핀현준,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도심 속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동작구는 지난 1일, 반포천 인근에 위치한 ‘동작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동작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회 관계자,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서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 파크골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 10월, 6,151㎡ 면적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작년 11월과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9홀임에도 불구하고 비거리가 길어 골프를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작 파크골프장은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4부제로 운영된다. 1부당 정원은 36명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예약 시스템을 통해 1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구민 1인당 2천 원, 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화려한 점등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및 맥주부스 운영 등은 전면 취소하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축제를 시행한다. 전년 기준 3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른 렛츠런파크. 금년 벚꽃축제에 많은 기대를 보내온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차분한 음악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말 테마 포토존과 야경이 돋보이는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소상공인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상품 기획전 및 건전경마 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경마 홍보 이벤트 등도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일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과천경찰서 및 소방서, 서울대공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회의를 열고 행사장 주변 시설 동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