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5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페이, 스노우 등 4개 법인의 전 직군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도전에 함께할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가 5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공채는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1년 이하의 지원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군은 ▲Tech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로 나뉘며, 직군별 맞춤형 전형이 운영된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직군 멘토와 함께 실무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지 전형’,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서 접수는 17일 오전 11시(KST)까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각 법인에 대한 소개와 현직자의 채용 후기 영상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화) 밝혔다.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 ‘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에서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의 삼성전자 전시관 전경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어 대화형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화면 위 동그라미를 그리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사용 맥락에 따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바(Now Bar)’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역대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철을 대비해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여름철 삼성전자 에어컨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고객이 `스마트싱스 에어컨 AI 진단` 기능을 활용해 자가 점검을 하는 모습.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여름도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높아,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자가 점검 후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참고하면 쉽게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격 점검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해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을 누르면, 냉매량·모터 동작 상태·열교환기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결
AX 전문기업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대중화에 나섰다. 왼쪽부터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와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이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Gen AI Launch Center)’를 신규 설립했다. 이 센터는 기술, 비용, 시간 문제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조직(TF)이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분야의 양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AX 협력을 가속한다. 양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AWS코리아 본사에서 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AWS는 생성형 AI 사업 경험과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LG CNS와 협력 조직을 구성해 생성형 AI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LG CNS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 분야에서 AX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했으며, 제조 AX 영역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AWS 생성형
삼성SDS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민관협력형(Public Private Partnership)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공공분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SCP)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온나라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과 경기도소방학교 ‘스마트 소방 교육·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공공분야 업무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시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나라시스템은 지식, 커뮤니티, 전자문서, 메일, 영상회의 등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이다. 삼성SDS는 지식, 커뮤니티 등 일부 시스템을 SCP로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육·관리 시스템은 경기도소방학교의 교육 운영 혁신을 위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소방 교육
삼화페인트공업㈜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삼화페인트공업㈜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관련한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7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배터리 소재 기술을 공개한다. 주요 기술은 ▲배터리용 첨가제 ▲방열·차열 보호 소재 ▲전력 인프라 보호 특수 도료 설루션이다. 배터리용 첨가제는 배터리 성능 향상을 돕는 첨단 화학 소재다.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는 전극과 전해액의 안정성이 좌우한다. 삼화페인트는 배터리 내 전자 이동을 최적화하는 첨단 화학물질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방열·차열 보호 소재는 배터리가 과열되는 것을 효과적으
AX 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로부터 4곳(상암·부산·가산·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상암 △부산 △가산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이다.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 전경. LG CNS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곳(상암 · 부산 · 가산 · 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역량과 화재, 지진 등의 재해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물류 솔루션인 ‘네이버도착보장’이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더욱 빨라지고 한층 정확해진다. 네이버는 3월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배송 항목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3월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배송 항목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을 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이처럼 네이버배송 항목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
카카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RightsCon)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RightsCon)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카카오는 공공협력 사례로 2024년부터 카카오헬스케어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협업해 무료로 운영하는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의욕·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을 일상적으로 점검하고, 카카오맵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사회적 우울증 이슈 해결 노력도 공유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정신건강 측정 지표 ‘마음날씨 안녕지수’가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2025년 2월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