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킹조직, `계엄 문건` 사칭 전자우편 공격…120명 피해

2개월간 12만6천여 통 발송…통일·안보 관계자 노려
탈북자·군 관련 정보 수집 정황…피싱사이트 유도 방식
경찰 “북한 소행 명백…국내외 공조로 엄정 대응할 것”

2025.04.16 08: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