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강연 제안받은 매니저에 흐뭇 미소

  • 등록 2019.05.17 17:26:11
크게보기

진심 가득한 응원 이어 ‘맛있는 거 사주겠다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바른정당계와 손학규 대표가 갈등을 빚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손학규 당대표의 면전에서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했다. 오 원내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용단을 내려달라는 것이 원내대표 경선과정에서 확인된 민심이자 당심”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손 대표는 “나는 죽음의 길로 들어섰다”며 “이것을 통해 우리 바른미래당을 살리고, 총선 승리의 길로 갈 것”이라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수석대변인에 각각 채이배, 임재훈, 최도자 의원을 임명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이종혁 기자 기자 ket@ket.kr
Copyright @경제타임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