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베트남에서의 자동차 판매 톱 10 가운데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모두 5가지 차종이 차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액센트는 2위로 2,219대를 판매 했다. 1위는 일본의 도요타의 비오스(Vios)가 2,811대를 판매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이 10일 보도했다.
한국 자동차의 경우 현대의 액센트 2,219대로 2위, 현대 i10이 1,286대 판매로 5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자동차 세라토가 1,264대가 팔려 6위를 기록했고, 현대 산타페 1,198대로 7위, 현대 투산이 1,066대 팔려 8위를 나타냈다. 한국산 자동차 7월 총 판매 대수는 7,033대가 팔렸다.
일본의 경우 도요타의 비오스, 미쓰비시의 엑스팬더, 마즈다의 CX5 등 3가지 차종이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일본산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5,453대로 한국에 밀렸다.
베트남 현지 제조업체인 빈패스트(VinFast) 파딜(Fadil) 1,577대를 판매 4위를 차지했다. 10위로는 미국 포드사의 ‘레인저’가 1,028대 판매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