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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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동약자지원법 발의… `기댈언덕` 역할 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6일 노동약자지원법 입법발의 국민 보고회에서 노동약자를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표하며, 법적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노조와 법적 울타리가 없는 노동약자들이 기댈 언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자지원법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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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생 법안 우선 처리 촉구… AI 3대 강국 도약 특위 출범"
국민의힘은 26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민주당의 탄핵소추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가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정 마비와 보복 정치를 중단하고,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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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 개선이 정치의 본령… 경제 위기 극복 절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연석회의 출범식에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4.11.26.(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출범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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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 규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대통령 취임 후 스물다섯 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거부권 행사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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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국회의원,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흐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자, 야당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이하 탄핵연대)는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재가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규탄했다.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이하 탄핵연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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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실과 정의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4년 11월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당대표가 25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이날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기자회견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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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교사의 고의성 부족”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위증교사의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함께 기소된 김진성 씨는 위증 혐의가 인정돼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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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도광산 외교 참사, 트럼프 종전 노력 한반도 평화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사도광산 외교를 강하게 비판하며 “굴욕적 외교가 최악의 참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종전 의지를 지지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이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이재명 당대표가 2024.11.25.(월) 국회 본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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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익명 게시판 논란, 당대표 흔들기 의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익명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이슈를 부풀려 당대표를 흔들고 끌어내리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세력의 공격이라고 지적하며, 당의 화합과 쇄신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대표는 25일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익명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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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사법 리스크 현실화…판결 지켜보겠다”
국민의힘은 11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판결,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엄정한 사법부 판단을 기대했다. 또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강조했다.지난 21일 오전 서울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