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동성·장하성 동시교체?···“대통령이 결정할 내용”

  • 등록 2018.11.01 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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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타임스=오정민 기자] 청와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설에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 아직 결정한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제가 인사문제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인사에 관련된 내용은 전적으로 대통령께서 결정할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결심이 서지 않았고, 결정내린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김 부총리를 교체하기로 하고, 늦어도 연내 발표를 목적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을 상대로 인사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민 기자 기자 ket@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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