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 200억 유로(27조 원) 추가부양책 검토

  • 등록 2020.06.23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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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로 재정적자 확대

 

대책안에 따르면, 추가 차입을 수반, 공적채무 대비는 157%로 현재 상정의 155.7%를 웃돌게 된다.(사진=유튜브 캡처) 이탈리아 정부가 150-200억 유로(약 20조 4,352억 원~약 27조 2,47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대비 11%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새 대책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대책안에 따르면, 추가 차입을 수반, 공적채무 대비는 157%로 현재 상정의 155.7%를 웃돌게 된다.

 

이번 추가 부양책 검토는 일시 해고된 근로자의 수입 보전이나 도시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로 세수가 줄어든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기자 rudwpxkdlaw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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