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Korea Radioactive Waste Agency)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난임 부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4월24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의학적 해법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2회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일방향 강연에서 벗어나 양·한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적인 관점에서 난임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연진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대구 차병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의 전문의들과 경주 현지의 한방 권위자가 참여한다. 주요 세션에서는 한방 난임 치료의 원리부터 최신 착상 연구 동향, 배아 과학, 그리고 최근 증가 추세인 남성 난임과 고위험 난임까지 폭넓은 학술적·임상적 데이터를 다룬다.
전문가 대담 이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현장에 상주하며 참가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어루만지는 상담 서비스를 병행한다.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모바일 서비스 지원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난임 당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를 얻는 실질적인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상세 일정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