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돌파

  • 등록 2025.12.15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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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충전·적립 한번에 통하는 단일 앱 올인원 효과
최대 10% 적립 프로모션으로 이용 확대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포인트는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흥행은 결제부터 충전,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일 앱 경험'(All-in-One Experience)' 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월렛의 '혜택 탭'의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삼성월렛 머니 3회 결제 시 1,000포인트를, 5회 결제 시 2,000 포인트를 고객들에게 추가 지급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삼성월렛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오 기자 juno@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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