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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 개설 김학준 기자 2020-12-29 14:00:50

권평오 KOTRA 사장은 미얀마는 코리아 데스크가 설치된 한국의 신남방 정책에 해당하는 3개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은 인도와 베트남이다.( 사진 : 프놈펜 포스트 기사 일부 캡처, 그래픽 처리)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7일 미얀마에서 한국-미얀마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고 캄보디아의 프놈펜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미얀마 상무부의 후원을 받아 출범한 것으로 서로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얀마 내 한국 기업들이 신규 또는 증자된 자본투자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캄보디아 기업들은 이제 한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프놈펜 포스트는 전했다.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는 “미얀마 통상촉진기구(Myan Trade)와 투자외경제부 산하 정부 기관인 투자회사행정국(DICA)”에 설치되어 있다. KOTRA, 미얀마 무역, DICA의 직원들이 양국 기업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미얀마는 코리아 데스크가 설치된 한국의 신남방 정책에 해당하는 3개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은 인도와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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