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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무역협정, EV 원산지 규칙 6년간 완화 김학준 기자 2020-12-28 14:40:24

원산지 규칙은 6간 완화한 후인 2027년부터 완전 실시된다. (사진 : 유튜브 캡처)영국과 유럽연합(EU)이 합의한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공산품 관세를 우대할 때 기준이 되는 부품의 역외조달 비율을 규정한 원산지 규칙과 관련, 전기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 차량(HV)에 대해서는 6년간 요건을 완화하는 것으로 27일(현지시간) 알려졌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원산지 규칙은 6간 완화한 후인 2027년부터 완전 실시된다. 

 

자동차 각사는 EV나 HV 전용의 배터리 등을 아시아로부터 많이 조달하고, 영국이나 EU 이외의 부품 수입이 많아져 원산지 규칙을 지키지 못하면 완성차에 관세가 부과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공장으로부터 EU에 차량을 수출해 온 일본 등 몇몇 자동차 회사들(도요타, 닛산 등)은 6년간 요건 완화는 안심 재료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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