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늘었다. 이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6명으로 확인됐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추가돼 총 1만 991명으로 늘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67명 늘어 9762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9명 줄어든 969명이다.
최초 이태원 클럽발 ‘용인 66번’ 확진자 발생 이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상세히 살펴보면 인천 12명, 경기 6명 서울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수도권에만 22명의 지역 감염이 발생했다. 이어 충북 3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