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었다. 이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2명으로 확인됐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1018명으로 늘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59명 늘어 9821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 줄어든 93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4명, 대구 3명, 경기 1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1명이었고 경기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