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삼성월렛과 손잡고 고객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 페이 기능을 넘어 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경험의 혁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삼성월렛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삼성월렛 앱 내에서 카드 결제와 동시에 신세계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가 이처럼 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실질적인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모바일 앱에 QR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자사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상반기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자 역시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단계의 축소가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유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이마트24는 토스페이 도입과 CJ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에 이어 삼성월렛까지 파트너십을 넓히며 ‘결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이목을 끈다. 2월 한 달간 삼성월렛으로 결제하고 이마트24 앱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모니터 '무빙스타일' △갤럭시워치8 △갤럭시버즈3 등을 증정한다. 또한,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금액을 예치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충전 서비스'도 함께 오픈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삼성월렛을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편의점 이용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트렌드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