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집계 투표율은 5.98%였다. 2019년 4·3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2.70%였고, 2017년 4·12 재보궐 선거에서는 1.48%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9만2153명이 투표해 4.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4951명이 투표해 4.2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