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세의 정산은 2017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을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 것이다.
내국세 초과 징수액의 19.24%는 보통교부세 및 특별교부세로, 종합부동산세의 초과 징수액은 부동산교부세 재원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며, 내국세 초과 징수액의 20.27%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된다.
특히, 이번 지방교부세 정산분은 지난 3.15일 발표된 '청년일자리 대책'의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민간기업 및 산단 활성화, 지역사회공헌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정부는 교부세 자금 배정 시기를 작년에 비해 20일 이상 단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