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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이집트에 아프리카지역 첫 케이블 공장 준공 케이블 생산기지 구축하고 양산 개시 조남호 기자 2021-01-13 14:52:24

LS전선은 이집트에 아프리카지역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케이블 양산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집트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과 합작 설립한 현지법인 'LS MAN Cable'은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


합작법인은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의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


LS전선은 이집트에 아프리카지역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케이블 양산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LS전선)이집트 케이블 시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기존 전력망의 노후화로 교체 수요가 겹쳐 매년 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은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많지만 약 20% 수준의 관세와 물류비로 수출 장벽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LS전선은 이집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동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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