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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 뽑겠다' 38.7%··· 대기업 56.2%·중견 43.4%·중소 32.7% 순 대기업 신입 채용계획 작년 71.7%··· 올해 14.9%p 하락 정문수 기자 2021-01-04 10:24:08

취업포털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올해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기업은 38.7%로 지난해 41.2% 대비 소폭 줄었다. (자료=인크루트)올해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기업은 38.7%로 지난해 41.2% 대비 소폭 줄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로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대졸신입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는 38.7%로 지난해 41.2%에 비해 2.5%p 낮아졌다. 그 외 ’1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 6.6%, ’의사는 있으나 세부사항은 미정’ 38.8%, ’불확실’ 16.0%로 확인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69%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총 705곳으로 대기업(직원수 1000명 이상~) 104곳, 중견기업(300명~999명) 157곳, 중소기업(299명 이하~) 444곳 등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신입 채용을 확정 지은 곳은 대기업이 56.2%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 43.4%, 중소기업 32.7% 순이다. 단 작년 71.7%였던 대기업 신입 채용계획은 지난해보다 14.9%p 떨어졌다.

 

업종별로 전자·반도체(58.1%)에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자동차·부품(48.1%), 기계·금속(44.1%), 정유·화학(43.8%), 식음료(42.1%), IT·정보통신·게임(41.5%) 등 순으로 높았다. 반대로 예술스포츠(21.4%), 여행·숙박(30.8%) 등은 평균을 밑돌았다.

 

채용미정 비율은 중소기업(60.4%)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견기업(51.0%), 대기업(37.1%) 순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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