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체인 대기업 ‘스타벅스’가 2030년까지 세계의 점포수를 5만 5천점으로 늘어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소비자의 행동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10년간에 2만 2천점 늘리겠다는 강력한 계획이다.
‘둥지’라는 개념으로 가능한 도심지역을 피해, 차로 들를 수 있는 교외 지역에 출점하는 것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이들 지역에는 ‘브랜드가 침투하고 있지 않은 지역도 있어, 확대 여지는 충분히 있으며, 교외 외곽 점포는 ‘드라이브 스루’를 갖출 수 있어, 전염병 감염 리스크 억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도시지역에서는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수익력 저하가 분명해지고 있어, 향후의 점포 전개가 과제가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