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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학생들, 한 달 만에 등교··· 유·초·중 1/3·고교 2/3 이내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적용 김은미 기자 2020-09-22 09:40:38

22일 오전 서울 금천구 한 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서울·경기·인천 지역 학생들이 약 한 달 만에 다시 등교한다.

 

수도권 유·초·중·고의 전면 원격 수업이 종료되고 21일부터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까지는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적용하여 등교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비수도권 지역도 10월 11일까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교육부, 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고3을 제외한 학생들에 대해 전면 원격 수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교육부는 27일 만에 등교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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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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