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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이번 주 중 4차 추경 국회 통과 목표··· 주말까지 지급 준비 완료"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확대 간부회의 주재 정문수 기자 2020-09-14 16:10:39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주 중 4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 국회 통과 즉시 추경 사업들이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이번 주말까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급 준비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1·2차관과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및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3분기 경제회복이 크게 제약받고 있다"며 "지난주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보강투자, 당겨투자, 신속집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전했다.


한국판 뉴딜 펀드에 대해선 "수익성이 높으면서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양질의 뉴딜 프로젝트들을 10월 중에 1차 발굴하고, 연말까지 2차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 대해 "2단계 하향조정의 전제조건인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서 경제활동이 점차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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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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