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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 지급 반도체 생태계 상생 협력 차원에서 실시 조남호 기자 2020-07-22 15:00:06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태계 상생 협력 차원에서 반도체 부문 협력사에게 역대 최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2일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 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대로 쪼그라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한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전무(맨 왼쪽)가 인센티브를 받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연마다 인센티브 액수를 늘리면서 협력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약 3800억원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드워드코리아 등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를 확대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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