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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삼성노조, "노동3권 보장 약속은 허구" 삼성노동자현장 사례 발표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언론플레이였다" 지적 김은미 기자 2020-07-08 17:16:41


한국노총 삼성그룹 노동조합 연대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삼성 노동자 현장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한국노총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는 8일 국회에서 '삼성 노동자 현장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포기', '노동법 준수', '노동3권 보장' 등을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노조 활동 보장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노동3권을 확실하게 보장하겠다는 선언은 허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연대는 "이 부회장이 재판 형량을 줄이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한 것"이라며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 불과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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