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이들 중 3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3명 추가돼 총 1만 324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전날과 동일한 285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7명 늘어난 989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56명 늘어 1만1970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3명 중 3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 경기 11명, 인천 1명, 광주 7명, 대전 2명, 충남 3명, 전남 1명이다. 3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5명, 경기 7명, 대구 1명, 광주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