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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의 돌풍... 출범 4개월 만에 가입자 140만명 돌파 결제-리워드-투자 연결한 '생활밀착형 투자' 주도 조남호 기자 2020-07-01 15:01:03

‘핀테크’의 총아, 카카오페이증권이 출범 4개월 만에 가입자 14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정식 출범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과 펀드 상품을 오픈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결제-리워드-투자'를 연결한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자의 금융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1일 "투자와 관련해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투자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증권사로서 첫 걸음을 뗀 현재가 고객과 신뢰를 쌓는 시기라면 내년에는 상품 커버리지를 확장해 투자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1일 "투자와 관련해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투자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카카오페이증권)카카페이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와 연결된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 펀드 등은 판매 두달만에 32만건 이상의 신청이 들어왔다. 이 펀드들은 기존 펀드와 달리 동전 단위로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날 채권형 펀드 상품을 추가로 내놨다.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쏠쏠한 펀드'와 글로벌 채권에 나눠 투자하는 '영리한 펀드'다. 채권형 펀드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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