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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규제 대폭 완화··· 경제활동 본격 재개 확진자 4만 2천명 웃돌아 세계 32위, 사망자 26명 김학준 기자 2020-06-22 11:23:40

 2020년 6월 22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싱가포르의 감염 확진자는 42,09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세계 32위이다. (사진=위키피디아)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가 약 2개월 반 만에 대폭 완화됐다. 소매점의 영업이나 외식 등이 해금되어, 경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지난 4월 7일 이후 상당수의 점포가 폐쇄됐고, 가족 이외의 만남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규제완화로 5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져 인기 점포 앞에 줄이 섰고, 식당에는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타인과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중증 접촉자를 특정하기 위해서, 점포에의 출입은 정부관리의 앱 등에서 추적 기록을 하고 있다. 

 

한편, 2020년 6월 22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싱가포르의 감염 확진자는 42,09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세계 32위이다.(월드오미터 집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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