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67명 발생했다. 23일 만에 최대 확진자 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7명 추가돼 총 1만 237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6명 늘어난 123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1명 늘어 1만856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7명 중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10명, 인천 4명, 대구 2명, 대전 5명, 충남 2명이다.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7명, 인천 1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