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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국민의당, '국민미래포럼' 발족 정가선 “야권 통합 위한 첫 발 떼나” 관측 김석규 기자 2020-06-10 14:49:35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공동 연구모임인 ‘국민미래포럼’(가칭)을 지난 5일 발족했다. 사진은 지난 4월28일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자총회 모습. (사진=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공동 연구모임인 ‘국민미래포럼(가칭)'을 지난 5일 발족했다.


정가에선 국민미래포럼 발족을 놓고 야권 통합의 새로운 시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미래포럼에는 통합당에선 3선의 유의동 의원과 황보승희 김병욱 김웅 정동만 윤희숙 의원 등 다수의 초선 의원들이, 국민의당에선 3선인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의원이 참여했다. 

 

5일 열린 첫 모임에서 권은희 대표와 황보승희 의원이 포럼 공동 대표로 선출됐고 김병욱 의원은 간사 겸 책임연구원을 맡기로 했다. 

 

국민미래포럼 참가의원들은 미래포럼 발족에 대해 원내 야당인 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의기투합해 여당의 폭주를 견제하고 향후 진정한 야권 통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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