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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라이온스 시티 E',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상용차 '최고 디자인상' 수상 "시선 사로잡는 우아하고 독창적 디자인, 도시 역동성 불어넣기 충분하다" 고상훈 기자 2020-06-05 14:38:15

만트럭버스그룹의 전기버스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그룹은 자사의 차세대 전기버스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유일하고 독자적인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만 라이온즈 시티 E'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은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최고 디자인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경량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도 했다.


만 라이온스 시티 E는 배출가스가 없는 도심형 전기 버스로 12m 단일 모델과 18m 굴절 모델, 두 가지로 개발됐다.


완전 저상형 구조를 채택해 교통약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급 배터리 셀 기술을 이용해 18m 굴절 모델 기준 최대 480kW 배터리 성능을 구현함으로 한 번 충전해 최대 27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만 라이온스 시티 E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프로덕트 부문 금상을 비롯해 2020 스페인 국제 트랜스포트 어워드 올해의 버스 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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