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29일 수원사업장에서 1분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삼성전기)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29일 수원사업장에서 1분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올 초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선임된 경 사장이 취임 100일 후 가진 첫 공식행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 사장이 취임 후 100일간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경계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통해 기술이 강한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는 믿음과 성공 경험 누적으로 세계 최고를 만들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 플래시 개발팀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