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5.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1.6% 증가했다. 이는 5년평균 대비 32.2% 증가한 것이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가 예상되며 3월 매매거래량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24.2%, 5년평균 대비 55.4% 각각 증가했다.
지난 3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2.1% 감소, 전년동월 대비 190.7%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0.6% 감소, 전년동월 대비 50.5% 증가, ’20.3월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95.5%, 지방은 69.1% 각각 증가했다.
3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9.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50.7% 증가,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5.2%, 전년동월 대비 48.3% 증가, ’20.3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66.3%, 아파트 외는 52.7% 각각 증가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99,758건으로 전월 대비 10.9% 감소, 전년동월 대비 12.7% 증가, 5년평균 대비 16.2% 증가했다.
아울러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2.1%, 5년평균 대비 26.1% 증가해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7%로 전년동월 대비 1.3%p 감소, 전월 대비 0.3%p 증가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감소, 전년동월 대비 16.0%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5.8% 감소,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이외에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5.9% 증가, 아파트 외는 전년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
한편,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5.2% 증가, 월세는 9.3% 증가했다.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9%로 전년동기 대비 1.0%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