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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전국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국민안심병원' 지정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 운영해 감염 걱정 없이 진료 가능 정문수 기자 2020-02-26 17:14:22

전국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개소이며,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및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다.

또한, 26일 기준으로 진료 가능한 기관은 84개소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공식 사이트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등을 참고한 뒤 근처의 국민안심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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